뉴욕이 왜 이래? 양키스 환상적인 1위 질주, 메츠는 12연패로 압도적 꼴찌 '투타 붕괴'

이성필 기자 2026. 4. 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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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 야구 실패로 팬들의 큰 비판을 받았던 뉴욕 메츠.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 보강으로 자존심 회복을 선언했습니다.

대신 마커스 시미언, 루이스 로베르토 주니어, 프레디 페랄타, 토비아스 마이어스를 영입하며 투타 보강에 열을 올렸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메츠 선수단의 몸값은 3억5220만 달러, 우리 돈 518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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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메츠가 12연패에 빠졌다. 분노를 재치로 삭히는 메츠 팬(사진 위). 보 비셋(사진 아래)의 고민도 커졌다. ⓒ연합뉴스/GETTY IMAGES NORTH AMERICA/AP
▲ 뉴욕 메츠가 12연패에 빠졌다. 분노를 재치로 삭히는 메츠 팬(사진 위). 보 비셋(사진 아래)의 고민도 커졌다. ⓒ연합뉴스/GETTY IMAGES NORTH AMERICA/A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지난해 가을 야구 실패로 팬들의 큰 비판을 받았던 뉴욕 메츠.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 보강으로 자존심 회복을 선언했습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피트 알론소, 에드윈 디아스를 잡지 않았습니다.

대신 마커스 시미언, 루이스 로베르토 주니어, 프레디 페랄타, 토비아스 마이어스를 영입하며 투타 보강에 열을 올렸습니다.

호르헤 폴랑코, 보 비셋과도 계약.

기존의 후안 소토, 프란시스코 린도어 등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됐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메츠 선수단의 몸값은 3억5220만 달러, 우리 돈 5183억 원.

메이저리그 전체 1위입니다.

하지만, 초반 행보는 최악입니다.

지난 20일 시카고 컵스 원정.

1-2로 패하며 11연패에 빠졌습니다.

이틀 뒤 홈에서는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3-5로 패했습니다.

12연패는 2024년 11연패 이후 구단 최다 연패,

2002년 이후 24년 만에 12라는 불명예 숫자와 마주했습니다.

7승 16패로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꼴찌인 것은 물론, 양대 대리그 전체 최하위를 찍었습니다.

무엇보다 소토가 오른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한 것이 치명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언제 복귀할 것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타선의 균형이 무너지니 투수진도 버티기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연고지 라이벌 뉴욕 양키스는 보스턴 레드삭스를 꺾고 4연승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질주.

이러다 포스트시즌 진출에 또 실패할 수 있는 메츠

헛돈을 쓰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위한 비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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