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손해 매각’·김호중 소속사 ‘실적 공시 엇갈림’·빅뱅 20주년 월드투어…오늘 연예계는?[퇴근길연예]

MC몽 법인 자산의 손해 매각, 김호중 소속사의 실적과 공시 간 불일치 논란, 그리고 빅뱅의 20주년 월드투어 소식까지…. 22일 연예계 주요 이슈들을 짚어봤다.
■ MC몽 공동법인, 빌딩 ‘손해 매각’
가수 MC몽이 공동 설립한 법인 자산이 손해를 감수한 채 매각된 사실이 알려졌다.
22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주식회사 더뮤는 이달 초 해당 빌딩을 노홍철에게 152억 원에 매각하고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해당 건물은 더뮤가 2024년 11월 강호동으로부터 166억 원에 매입했던 자산이다.
이번 거래로 매입가 대비 14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으며, 세금과 이자 등 부대비용을 포함할 경우 실질 손실은 2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더뮤는 2024년 11월 차가원 회장이 대표이사, MC몽이 사내이사로 참여해 설립된 공동 법인이다. 해당 건물은 콘텐츠 제작 및 복합 문화시설로 활용될 예정이었으나, 이후 MC몽이 총괄 프로듀서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활용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여기에 더뮤와 연결된 원헌드레드가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첸백시, 태민, 더보이즈와의 정산 문제로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번 건물 매각 역시 단순 부동산 거래를 넘어 업계 이슈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 김호중 소속사, 실적 발표-공시 ‘불일치’ 논란
위험 운전 사고로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 아트엠앤씨가 ‘실적 부풀리기’ 논란에 휩싸였다.
스포츠경향은 아트엠앤씨가 21일 일부 언론에 매출 130억 원, 당기순이익 50억 원을 기록했다고 홍보했으나, 외부 감사보고서에는 매출 약 41억 원, 당기순손실 약 27억 원으로 기재된 사실을 22일 확인해 보도했다.
아트엠앤씨는 “기업가치가 (김호중) 사고 이전보다 높다”며 김호중 지분(7.43%) 가치가 약 50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했지만, 공시 자료에서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가 확인되지 않았다.
김호중의 주주 지위 역시 공시와 차이를 보인다. 회사 측은 유상증자를 통해 주주로 편입됐다고 설명했으나, 공시에서는 채권자로 기록된 이력 등이 확인되면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김호중은 2024년 위험운전도주치상 혐의 등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다. 당시 사명 ‘생각엔터테인먼트’였던 아트엠앤씨는 같은 해 5월 사건 이후 임직원 전원 퇴사와 소속 아티스트 전속계약 종료를 발표하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정리한 바 있다.
■ 빅뱅 20주년 월드투어
빅뱅(BIGBANG)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지난 21일 데뷔 일(8월 19일)을 상징하는 오후 8시 19분에 맞춰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에 공식 커뮤니티와 SNS 채널을 동시 오픈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월드투어를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며 더욱 뜻깊은 20주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공식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채널 오픈 배경을 설명했다.
빅뱅은 지난 12일과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약 67분간 히트곡과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공연 말미에는 “우리의 항해가 계속되길 바란다”며 데뷔 달인 8월부터 20주년 기념 월드투어에 돌입할 것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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