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조선일보 직격 "보수 망친 장본인...'밤의 대통령' 시대 끝났다"

제주방송 신동원 2026. 4. 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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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조선일보를 겨냥해 "한국 보수진영이 몰락하게 만든 장본인"이라고 직격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늘(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장동혁 대표를 물러나라고 한 어스 보수 언론의 칼럼을 봤다. 구구절절 옳은 말이긴 한데 한 번 돌아보자"며 이 같이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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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한국사회 쥐락펴락...이제 니들 시대 아닌 전국민 시대"
홍준표 전 대구시장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조선일보를 겨냥해 "한국 보수진영이 몰락하게 만든 장본인"이라고 직격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늘(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장동혁 대표를 물러나라고 한 어스 보수 언론의 칼럼을 봤다. 구구절절 옳은 말이긴 한데 한 번 돌아보자"며 이 같이 지적했습니다. 이는 당일 오전 조선일보의 '장동혁 대표, 지금이 물러날 적기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을 띄우고 창출에 앞장선 세력들이 누구인가, 윤 정권에서 한동훈을 부추켜 윤석열과 차별화해야 차기 지도자가 된다고 부추긴 사람들이 누구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어 "자기들이 정권을 세우고 망하게도 할 수 있다는 오만으로 보수 진영을 손아귀에 넣고 농단하다가 이제 와서 대안도 없이 장동혁을 물러나게 하려 한다"고 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니들이 지지해 오던 철부지 나르시시스트를 복귀시켜 한국 보수진영을 또 망치려 하는가. 아니면 서울시장 낙선하면 또 2006년 6월 지방선거 때처럼 오세훈을 옹립하려고 하는가"라고 했습니다. 그가 언급한 '나르시시스트'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지칭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한때는 밤의 대통령이라면서 한국 사회를 쥐락펴락했겠지만, 시대와 미디어 환경도 달라졌다"며 "이제 니들의 시대가 아닌 전국민의 시대"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라의 미래를 위해 공헌했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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