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하노버 메세서 영남권 기업 AI 기술 공동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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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는 '제조업 AI(인공지능) 융합 기반 조성 사업'에 참여 중인 영남권 5개 지역(경남·부산·대구·울산·경북)의 14개 기업이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산업 기술 전시회 '하노버 메세'에서 공동 전시관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경남테크노파크 측은 이번 전시가 제조업 AI 융합 기반 조성 사업의 주요 성과물을 해외 시장에 알리고, 참여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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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AI 융합 기반 조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역 산업의 AI 확산 가속화를 위해 지역 제조산업 현장의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지원 사업이다. 경남테크노파크 측은 이번 전시가 제조업 AI 융합 기반 조성 사업의 주요 성과물을 해외 시장에 알리고, 참여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공동 전시관은 100㎡ (약 30평)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제조 AI 기반 생산 최적화, 품질 검사, 설비 예지보전, 공정 자동화 등 다양한 산업 현장 적용형 솔루션을 전시했다. 자동차 부품(경남), 기계 부품(부산), 지능형 기계(대구), 화학(울산), 철강(경북) 등 지역별 주력 산업을 반영한 맞춤형 AI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번 참가 기업들의 기술은 모두 국내 제조 현장에서 실증을 완료한 AI 솔루션으로 현장 적용성과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 경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AI 기반 생산계획 최적화, 디지털트윈 기반 예지보전, 비전 검사 자동화, LLM 기반 제조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전시 기술이 글로벌 바이어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하노버 메세에서 선보인 공동 전시관은 단순 전시를 넘어 참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했으며, 전시 기간 동안 확보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판로 개척과 기술 협력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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