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공항서 렌터카 찾느라 헤매지 마세요”… 통합 렌터카 센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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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이 공항 현대화 사업의 핵심 이정표인 '통합 렌터카 센터'를 공식 개장했다.
로스앤젤레스 공항 공사는 약 55억 달러(한화 약 7조5000억 원)가 투입된 지상 접근 현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센터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존 애커먼 로스앤젤레스 공항 공사 CEO는 "이번 센터 개장은 공항 이용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혁신적인 진전"이라며 "전 세계 여행객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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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앞두고 여행객 편의성 향상

로스앤젤레스 공항 공사는 약 55억 달러(한화 약 7조5000억 원)가 투입된 지상 접근 현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센터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은 축구장 수십 개 크기인 약 60만㎡ 규모로, 미국 국방부 본청인 펜타곤에 이어 미국 내 콘크리트 건축물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가장 큰 변화는 그동안 공항 곳곳에 흩어져 운영되던 12개의 렌터카 브랜드를 하나의 대형 시설로 통합했다는 점이다. 입점 브랜드는 알라모, 에이비스, 허츠, 식스트 등 주요 업체들을 포함하며 모든 업체가 공항 셔틀로 직접 연결되는 ‘온에어포트’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용객들은 이제 여러 장소를 헤맬 필요 없이 한곳에서 차량 대여와 반납을 해결할 수 있다. 또 센터 내부에 주유 및 세차, 경정비 시설까지 갖춰 차량 회전율과 서비스 품질이 이전보다 향상될 전망이다.

폭발적인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도시의 첫인상을 개선하겠다는 의도다.
2019년 9월 착공한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 건물 완공과 2024년 인접 도로 정비를 거쳐 완성했다. 지난 10월 일부 브랜드의 조기 운영을 시작으로 단계적 이전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공식 개장을 통해 전체 시스템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렌터카 센터는 로스앤젤레스 98번가 5251번지에 위치하며 외부 방문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까지 모든 이용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일관된 공항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존 애커먼 로스앤젤레스 공항 공사 CEO는 “이번 센터 개장은 공항 이용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혁신적인 진전”이라며 “전 세계 여행객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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