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살상무기 수출한다더니, 자위대 탱크 포탑에서 ‘펑’ [지금뉴스]

홍수진 2026. 4. 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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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일본 오이타현에 있는 육상자위대 훈련장에서 탱크 사격 훈련 중 포탄이 폭발해 대원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와 관련해, 자위대는 사망한 대원들이 당시 다른 대원들과 무선으로 교신하고 있었던 사실을 파악하고 사고 당시의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어제(21일) 오전 8시 30분쯤, 오이타현에 있는 육상자위대 '히주다이 연습장'에서 탱크 사격 훈련 중 포탄이 파열해, 당시 탱크에 탑승해 있던 대원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육상자위대에 따르면 포탄이 폭발한 위치는 탱크 차체 상부에 있는 '포탑' 부분이며, 사망한 3명은 당시 이 안에 있었습니다. 또 포탄은 포탑 내부에 보관돼 있으며, 그곳에서 자동으로 장전되는 구조였습니다.

폭발이 발생한 탱크는 일본의 최신형 주력 전차인 '10식 전차(탱크)'입니다.

'10식 전차'는 일본의 최신 주력 탱크로, 기동성과 첨단 장비를 갖춰 우리 군의 K2 '흑표' 전차와 비슷한 급으로 평가됩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살상 무기 수출을 원칙적으로 허용하는 내용의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기존과 달리 호위함·전투기 등 방위 장비의 해외 수출이 가능해진 건데, 자위대의 운용 장비와 안전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임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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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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