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영웅이 어쩌다' LG 치리노스, '외인 교체도 고려 중' 팔꿈치 통증→엔트리 말소... 대체 선발은 이정용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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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33)가 결국 1군에서 이탈했다.
지난해 30경기에서 177이닝을 소화하며 13승 6패, 평균자책점(ERA) 3.31로 활약한 치리노스는 한국시리즈에서도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LG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도 팔꿈치에 이상을 느꼈던 치리노스였다.
LG는 이날 치리노스를 말소하며 박시원을 등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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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58) LG 감독은 22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팔꿈치가 안 좋다고 해서 뺐다"며 "주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보통 한 15일은 쉬어야 되니까 한 달 정도 빠지지 않겠나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30경기에서 177이닝을 소화하며 13승 6패, 평균자책점(ERA) 3.31로 활약한 치리노스는 한국시리즈에서도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LG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올 시즌 4경기에서 16이닝 1승 2패, ERA 6.75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에도 팔꿈치에 이상을 느꼈던 치리노스였다. 다만 시점의 차이가 있다. 당시엔 전반기 막판 쯤 불편함을 호소했다. 염 감독은 전반기를 조금 먼저 마치고 휴식할 수 있게 배려했고 후반기에도 가장 늦게 로테이션에 치리노스의 이름을 올렸다.

일시 대체 선수는 물론이고 완전 교체까지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염 감독은 "고민은 구단에서 할 것"이라면서도 "아직 단장님과 (어떻게 할지) 합의를 안 해서 얘기를 못하겠다. 우리 구단은 준비를 빠르게 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여러가지로 준비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당장 치리노스의 로테이션에 들어갈 선수를 찾아야 한다. 염 감독은 "내일은 아마 불펜데이식으로 갈 수도 있고 선발은 조금 봐야될 것 같다"면서도 "정해는 놨는데"라고 뜸을 들이더니 "이정용(30)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불펜에서만 등판한 이정용은 2023년 후반기 선발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손주영과 김윤식이 돌아오기까지는 아직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체 선수를 구하기 전까지는 빈자리를 메울 선수가 필요하고 우선적으로 이정용이 기회를 얻게 됐다.
LG는 이날 치리노스를 말소하며 박시원을 등록시켰다.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천성호(3루수)-박동원(포수)-송찬의(우익수)-구본혁(2루수)로 꾸렸다. 선발 투수로는 라클란 웰스가 나선다.

잠실=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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