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치리노스,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제외 "약 한달 소요, 구단 대안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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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가 1군에서 제외됐다.
LG는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갖는다.
LG는 21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6-5 한 점차 신승을 거뒀다.
한편 LG는 이날 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천성호(3루수)-박동원(포수)-송찬의(우익수)-구본혁(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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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가 1군에서 제외됐다.

LG는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갖는다.
LG는 21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6-5 한 점차 신승을 거뒀다. 4회 문동주를 상대로 대거 5점을 뽑으며 승기를 가져왔지만 5회 1점, 7회 4점을 빼앗기며 동점을 허용했다. 다만 7회말 오스틴 딘이 김종수를 상대로 결승 1타점 적시타를 쳤고 8회 김영우, 9회 유영찬의 세이브를 통해 짜릿한 승리에 성공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터졌다. 바로 선발 치리노스의 말소. 치리노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 4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6.75로 크게 부진했다. 특히 개막전에서 6실점을 기록한 뒤 한 차레 우측 허리 불편함을 호소한 바 있다. 다만, 당시 검진 결과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염경엽 감독은 이에 대해 "팔꿈치가 좋지 않다고 해서 뺐다. 주사를 맞으면 한 15일은 쉬어야 한다. 한 달 정도 걸릴 것 같다.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를 할지, 완전 대체일지는 아직 모르겠다. 하지만 구단에서는 벌써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20일 불펜투구 후 '불편하다. 이번 선발 로테이션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는데 21일 캐치볼 후 '빨리 좋아질 것 같지 않다'고 말해 제외를 결정했다. 급하게 해봤자 또 부상이 올 수 있다. 건강 이슈는 지난해 모습을 봤을 때 없을 줄 알았는데 걱정했던 이슈가 터져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치리노스의 빈자리는 어떻게 메울까. 염 감독은 "23일은 불펜데이로 가야 할 것 같다. 다음은 봐야 한다. (박)시원이로 갈지 아니면 상황을 봐서 불펜데이로 봐야 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다만 (박)시원이가 23일 선발로 나서는 것은 아니다. 선발 경험이 있는 이정용이 먼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는 이날 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천성호(3루수)-박동원(포수)-송찬의(우익수)-구본혁(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좌완 라클란 렐스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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