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유일 단체전' 취리히 클래식 23일 개막…김주형은 케빈 위와 출전

하근수 기자 2026. 4. 22.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유일의 '2인 1조' 단체전인 취리히 클래식 오브 뉴올리언스(총상금 950만 달러)가 개막한다.

단체전으로는 9회째(2020년 코로나 취소)를 맞는 취리히 클래식이 현지 시간으로 23일부터 나흘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다.

파트너인 케빈 위는 지난 6일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7위를 거둬 자신감을 끌어올린 채로 김주형과 취리히 클래식에서 호흡을 맞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8명 참가, 2명씩 74개 조로 경쟁
라우리-켑카, 피츠패트릭 형제 주목
[애번데일=AP/뉴시스]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한 벤 그리핀(왼쪽), 앤드루 노백. 2025.04.27.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유일의 '2인 1조' 단체전인 취리히 클래식 오브 뉴올리언스(총상금 950만 달러)가 개막한다.

단체전으로는 9회째(2020년 코로나 취소)를 맞는 취리히 클래식이 현지 시간으로 23일부터 나흘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148명이 참가해 2명씩 74개 조로 나뉘어 정상을 다툰다.

단체전답게 챔피언에 오른 두 선수는 우승 상금 274만5500달러(약 40억원)를 둘로 나눠 137만2750달러(약 20억원)씩 가져간다.

대회 1라운드와 3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하는 포볼 방식, 2라운드와 4라운드는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펼쳐진다.

PGA는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팀으로 셰인 라우리(아일랜드)-브룩스 켑카(미국), 조니 키퍼-마이클 브레넌(이상 미국), 라이언 제라드(미국)-수다르샨 옐라마라주(캐나다), 루크 클랜턴-블레이즈 브라운(이상 미국), 맷 피츠패트릭-알렉스 피츠패트릭(이상 잉글랜드)을 지목했다.

특히 켑카와 출전하는 라우리는 2024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이 대회에서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PGA는 "매킬로이는 없지만 라우리에게 문제 될 건 없다. 라우리는 메이저대회 우승 5회에 빛나는 켑카라는 훌륭한 대체자와 파트너십을 맺었다"며 "켑카는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는 엄청난 동기부여로 나설 것"이라고 짚었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 3위인 맷 피츠패트릭과 동생 알렉스 피츠패트릭 형제도 주목받는다.

PGA는 "알렉스 피츠패트릭은 DP 월드투어에서 뛰고 있지만, 형과 함께 취리히 클래식을 제패하면 PGA 투어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며 "두 선수 모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김주형이 19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첫날 8번 홀 그린에서 퍼트를 준비하고 있다. 김주형은 8번 홀 보기를 기록했다. 2026.02.20.

디펜딩 챔피언은 벤 그리핀-앤드루 노백(이상 미국)이다.

지난해 노백은 PGA 투어 통산 100번째, 그리핀은 90번째 대회에서 함께 첫 우승을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국 선수 중에선 김주형이 유일하게 출전, 케빈 위(대만)와 정상을 노린다.

올 시즌 김주형은 현재까지 9개 대회에 나섰지만 지난달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거둔 공동 18위가 최고 성적일 만큼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다.

김주형은 지난 2023년 취리히 클래식에서 김시우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던 좋은 기억을 되살려야 한다.

파트너인 케빈 위는 지난 6일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7위를 거둬 자신감을 끌어올린 채로 김주형과 취리히 클래식에서 호흡을 맞춘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