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빠졌지만 르브론이 있다! LA 레이커스, 르브론 맹활약 등에 업고 휴스턴 또 격파→PO 1R 2연승

심재희 기자 2026. 4. 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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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휴스턴에 승리
PO 2라운드 진출 파란불
르브론이 22일 휴스턴과 경기 도중 고함을 내지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2연승을 내달렸다. '마법사' 루카 돈치치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킹'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서부 콘퍼런스 4번 시드를 받고 '봄 농구'에 나선 레이커스는 2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펼쳐진 5번 시드 휴스턴 로키츠와 2025-2026 NBA 서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 2차전에서 101-94로 이겼다. 19일 홈에서 치른 1차전에서 107-98로 승리한 데 이어 또다시 승전고를 울렸다.

1쿼터부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33-26으로 앞서나갔다. 2쿼터에 조금 밀리면서 전반전을 54-51로 마쳤다. 3쿼터 들어 탄탄한 수비로 휴스턴 공격을 잘 막고 75-68로 점수 차를 벌렸다. 마지막 4쿼터에 시소 게임을 벌이며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고, 101-94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날 승리로 7전 4선승 방식으로 진행되는 PO 1라운드에서 2승을 마크하며 2라운드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홈에서 2연승 휘파람을 불고 기세를 드높였다. 앞으로 2승만 더 올리면 PO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주포' 돈치치의 공백을 다른 선수들이 잘 메워주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르브론(오른쪽)이 듀런트를 앞에 두고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르브론(왼쪽)이 루이 하치무라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르브론이 해결사 구실을 톡톡히 했다. 선발로 출전해 39분 12초 동안 뛰면서 28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1스틸을 적어냈다. 전방위 활약으로 트리플더블급 기록을 쓰며 레이커스의 승리를 책임졌다. 이밖에도 마커스 스마트가 25득점 7어시스트 5스틸, 루크 케너드가 23득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휴스턴은 시종일관 밀린 끝에 2차전도 내줬다. 적지에서 2연패를 당하면서 탈락 위기에 빠졌다. 25일 홈 구장 도요타센터에서 벌어지는 3차전에서 반전을 노린다. '에이스' 케빈 듀런트가 23득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을 승리로 이끌기에는 힘이 모자랐다. 알페렌 쉔귄(20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더블더블 활약도 의미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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