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대구 산업 해법은 로봇”…1호 공약 첫 현장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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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AI·로봇 수도' 공약의 첫 행보로 지역 기업과 전문가들을 만나며 정책 구체화에 착수했다.
김 후보는 22일 대구 북구 대구지식산업센터에서 AI·로봇 기업인 및 전문가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에 김 후보는 "대구 산업이 돌파구를 찾으려면 로봇 산업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피츠버그처럼 산업 전환에 성공한 도시 모델을 참고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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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AI·로봇 수도' 공약의 첫 행보로 지역 기업과 전문가들을 만나며 정책 구체화에 착수했다.
김 후보는 22일 대구 북구 대구지식산업센터에서 AI·로봇 기업인 및 전문가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이욱진 영현로보틱스 대표, 은종욱 유진엠에스 대표, 황은아 에이아이씨유 대표, 최성혁 아진엑스텍 전무, 권기환 유엔디 본부장, 이소영 스피어에이엑스 전무 등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인력난과 산업 기반 부족을 가장 큰 과제로 꼽았다. 은종욱 대표는 "지방 기업은 인력 채용이 가장 어렵다"며 장기적인 인력양성 체계 구축을 요구했고, 이욱진 대표는 "로봇 실증도시 지정과 부품 양산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도 구조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전일 DGIST 석좌교수는 "로봇 산업 기반은 어느 정도 마련됐지만 실질적인 지원책이 부족하다"고 진단했고, 고경철 전 KAIST 연구교수는 "향후 5년이 제조업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대응의 시급성을 언급했다.
이에 김 후보는 "대구 산업이 돌파구를 찾으려면 로봇 산업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피츠버그처럼 산업 전환에 성공한 도시 모델을 참고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 도시가 잘 되려면 기업과 대학, 지방정부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상시 소통 기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앞서 '대구 산업 대전환'을 1호 공약으로 제시하고 2035년까지 GRDP 150조 원, 일자리 10만 개 창출을 목표로 내세운 바 있다.
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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