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행안부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공모 선정
기인서기자 2026. 4. 22. 15:29
국비 5억 확보 북안면 상리 자립형 공동체 돌봄마을 조성
영천시청사 전경.영천시제공

영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우수 사회연대경제 꺾꽂이&턴키 자립형 공동체 돌봄마을 조성사업으로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타 지역에서 검증된 우수 사회연대경제 모델을 초고령화 농촌마을에 맞춤형으로 이식(꺾꽂이)하고 실행 체계를 일괄 지원(턴키)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영천시 북안면 상리 일대를 중심으로 고령화에 따른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 수요조사와 현장 간담회(FGI), 전문가 협의 등 거쳐 사업모델을 도출했다.
특히 주민이 돌봄의 주체가 되는 공동체 모델을 제시해 돌봄을 받는 구조가 아니라 돌봄을 제공하는 구조로의 전환을 이끌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10억원으로 추진된다. 연차별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국비가 지원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돌봄 전문인력 양성, 공동체 기반 서비스 실증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마을 단위 통합돌봄 체계를 정착시킨다.
또한 지역 내 사회연대경제 조직과의 협업을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혁신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에정이다.
최정애 부시장은 "공공 중심의 돌봄체계를 넘어 주민 참여와 사회연대경제 기반의 지속가능한 모델을 확산시키고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는 선도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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