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항암신약 美 ASCO 발표 채택…개발 속도

김동주 기자 2026. 4. 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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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동주 기자 |신라젠이 항암제 후보물질 'BAL0891'의 임상 연구 성과를 글로벌 학회에서 공개하며 개발 진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라젠은 BAL0891 임상 연구 초록이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6)' 발표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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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학회 잇단 발표…파이프라인 존재감 부각
신라젠 로고. /신라젠 제공

| 서울=한스경제 김동주 기자 |신라젠이 항암제 후보물질 'BAL0891'의 임상 연구 성과를 글로벌 학회에서 공개하며 개발 진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라젠은 BAL0891 임상 연구 초록이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6)' 발표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ASCO 2026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해당 연구 초록은 학회 기간 중 공개되며, 구체적인 데이터는 공식 초록 발표 시점에 확인할 수 있다.

BAL0891은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항암제 후보물질로 고형암과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이 이뤄지고 있다. 임상은 총 네 개 하위 시험군으로 구성되며 고형암 환자군에서는 단독 투여와 함께 면역관문억제제 및 화학항암제 병용 요법이 각각 평가되고 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군에서는 단독 투여군이 운영 중이다.

앞서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는 BAL0891 관련 기초 연구 두 건이 발표된 바 있다. 하나는 환자 유래 위암 오가노이드 모델에서 약물 반응성을 평가한 연구이며, 다른 하나는 삼중음성 유방암 모델에서 BAL0891과 G-CSF 병용 효과를 분석한 내용이다.

신라젠 관계자는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BAL0891 연구가 발표되는 것은 개발 진전의 의미 있는 신호"라며 "추가 임상 데이터를 확보해 학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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