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 좔좔, 씹으면 톡 터져" 아시아 최대 곡물창고서 역대급 '쌀 축제'

이시은 2026. 4. 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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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04월 22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전화 : 식품산업과 친환경식품팀장 조미경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생활 백서, 오늘은 인천시와 함께합니다. 우리 식탁의 주인공, 우리 농촌을 지탱하는 힘, 바로 '쌀'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최근에 식습관이 변하면서 쌀 소비가 많이 줄었습니다. 농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죠. 이번에 인천시에서 강화섬 쌀 '나들미'의 새로운 변신과 함께 제1회 인천 쌀 문화 축제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죠. 인천시 식품산업과 조미경 친환경 식품팀장 전화 연결합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 조미경 : 네,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천시 식품산업과 조미경입니다.

◆ 박귀빈 : 예, 강화섬 쌀 '나들미'의 판로를 획기적으로 넓혔다는 그런 소식이 들리는데요. 이게 어떤 내용인가요?

◇ 조미경 : 네. 인천시가 지역 쌀 브랜드인 강화 '나들미'의 소비 촉진을 위해 금호타이어와 협력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나들미 5,000포가 금호타이어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제공됩니다. 기업의 신제품 마케팅과 연계하여 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민관 상생 유통의 모범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쌀 소비가 요즘 많이 줄었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대기업과 협력해서 이렇게 판로를 넓힌다는 거는 굉장히 좋은 소식 같습니다. 지역 경제, 농가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 조미경 : 네, 이번 협력은 단순히 쌀 판매를 넘어 전국적으로 저희 인천 강화쌀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타이어 구매 고객에게 제공되면서 강화 나들미의 맛을 알릴 수 있고, 행사 종료 후에도 '인천직구'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4월에는 또 쌀 축제 준비하셨네요. 어떤 축제인가요?

◇ 조미경 : 네, 이번 주 토요일, 일요일 이틀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제1회 인천 쌀 문화 축제를 개최합니다. 행사는요, 우리 쌀의 가치를 다시 발견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인천 최초의 쌀 테마 축제입니다. 축제가 열리는 상상플랫폼은 과거 아시아 최대 곡물 창고였던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 박귀빈 : 예, 쌀을 주제로 제1회 인천 쌀 문화 축제가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열린다는 건데, 상상플랫폼이라는 게 과거 아시아 최대 곡물 창고였다고 하셨는데 상상플랫폼이 뭐예요?

◇ 조미경 : 상상플랫폼은 저희가 상상하는 공간을 현실적으로 조성해 놓은 공간으로서요, 인천 중구 월미도에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럼 인천 중구 월미도가 최대 곡물 창고였던 거예요?

◇ 조미경 : 네, 그렇죠. 인천 최대의 곡물 창고였던 곳에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래서 그곳에서 제1회 인천 쌀 문화 축제를 여시는 거네요. 그러면 축제 현장에 가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조미경 : 네, 시민 모두가 즐릴 수 있도록 저희가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우선 가수 김수찬 씨의 축하 공연과 떡메치기, 지게 체험 등 전통 체험부터 쌀강정, 쌀튀밥 만들기, 전통주 시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인천의 대표적인 지역 쌀, 전통주, 쌀을 이용한 가공품 등 30개의 판매 부스도 운영합니다.

◆ 박귀빈 : 네. 축제 가면 많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고 하셨는데요. 이렇게 테마 축제인 거잖아요, 쌀을 테마로 하는 거니까. 근데 "이것만큼은 꼭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하는 추천 프로그램도 있을까요? 팀장님이 추천하시는 거요.

◇ 조미경 : 너무 많지만 그중에서도 저는 '쌀강정 만들기'랑 '전통주 시음회'를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은요, 밥으로만 먹던 쌀이 세련된 디저트와 전통주로 변신하는 과정을 체험해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인천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상상플랫폼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우리 쌀의 새로운 매력을 오감으로 느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박귀빈 : 쌀강정 만들기와 전통주 시음회... 전통주도 이게 알코올 도수가 있을 거 아니에요?

◇ 조미경 : 네, 그렇죠.

◆ 박귀빈 : 많이 드시면 안 되겠네요.

◇ 조미경 : 그럼요. 적당한 음주가 몸에도 좋고, 네.

◆ 박귀빈 : 쌀강정 만들기는 직접 만들어 보는 거예요, 시민들이?

◇ 조미경 : 네, 그렇죠. 직접 체험을 하면서 오감으로 다 느끼시는 겁니다.

◆ 박귀빈 : 네, 강화섬 쌀 나들미가 새롭게 변신했다고 앞서 제가 설명도 드렸던 건데, 그래서 이 나들미의 판로를 획기적으로 넓혔다, 대기업과 함께한다는 이런 소식부터 전해주셨잖아요. 그러면 팀장님도 나들미 드세요?

◇ 조미경 : 그럼요. 저도 나들미 먹죠.

◆ 박귀빈 : 나들미가 얼마나 맛있습니까? 나들미 자랑 좀 해주세요.

◇ 조미경 : 아, 제가 먹었던 쌀 중에는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자신 있게 모든 분들한테 추천드립니다.

◆ 박귀빈 : 뭐가 특히 맛있습니까? 뭐 쌀 다 맛있잖아요.

◇ 조미경 : 아, 밥을 해놓으면 밥에 흐르는, 우리가 풍미라고 하죠? 촉촉하면서 먹을 때 이렇게 또 톡 터지는 맛, 그런 게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박귀빈 : 네, 풍미가 좋고 먹을 때 톡 터지는 맛, 뭐 밥에 이렇게 윤기가 좔좔 흐르고 약간 그런 밥이 딱 머릿속에 연상이 됐어요. 강화섬 쌀 나들미가 새롭게 변신을 했고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 제1회 인천 쌀 문화 축제가 열리니까, 시민들, 특히 인천 시민들 축제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인천시가 시민들께 특히 좀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있으실 것 같아요. 끝으로 한 말씀 해주세요.

◇ 조미경 : 네. 쌀은 음식 문화의 뿌리이자 저희 농촌 경제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1회 인천 쌀 문화 축제는 '쌀은 밥이다'라는 인식을 넘어서 즐거운 문화이자 가치 있는 상품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4월의 마지막 주말, 상상플랫폼으로 오셔서 인천 쌀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기를 꼭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박귀빈 : 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인천시 식품산업과 조미경 친환경 식품팀장이었습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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