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명가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자사 대표 ETF인 'TIME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가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 400%를 돌파하고 국내 상장 주식형 액티브 ETF 중 순자산 총액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의하면 21일 종가 기준 해당 ETF는 지난 2023년 5월 상장 이후 누적수익률이 403.30%를 기록했는데 이는 상장 2년 11개월 만에 이룬 큰 성과다.
동시에 순자산은 1조5786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주식형 액티브 ETF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수익률 400% 돌파는 같은 기간 나스닥100 등 주요 글로벌 지수의 상승률을 압도하는 수치다. 이러한 실적에 힘입어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유입돼 순자산 규모 1위로 이어졌다.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의 월등한 수익률의 비결은 AI 성장 사이클을 앞서가는 액티브 전략에 있다. 단순히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상품과 달리 타임폴리오는 매일 변화하는 시장과 산업을 분석해 주도주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비중을 조절한다.
특히 최근 몇 년간 AI 산업의 진화에 맞춰 기민하게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서 수익률을 극대화한 것이 주효했다. 상장 초기엔 AI 시대의 핵심 엔비디아를 집중 보유하며 초기 상승장을 주도했고 이후 전력·인프라 산업을 선점했다.
또한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전력난을 예측했고 버티브, GE 버노바를 비롯한 전력 인프라주들과 뉴스케일 파워 같은 원전 관련주를 적기에 편입했다. 최근에는 광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루멘텀, 씨에나, 저장매체 기업 샌디스크 등을 선제적으로 편입하며 400% 고지에 안착했다.
김남호 타임폴리오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단순히 유행을 쫓는 투자가 아니라 글로벌 AI 시장의 기술적 흐름과 밸류체인을 심도 있게 분석해 제2의 엔비디아를 지속 발굴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순자산 1위라는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투자자들에게 최상의 수익률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