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KBS, 북중미 월드컵 공동 중계 확정...MBC·SBS는 협상 결렬

전슬찬 2026. 4. 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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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확보한 JTBC가 지상파 3사 중 KBS와 공동 중계를 확정했다.

JTBC는 2026~2032 동·하계 올림픽과 2025~2030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확보한 뒤 지난 2월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했다.

'보편적 시청권 훼손' 비판이 일자 월드컵은 지상파 재판매에 나섰고, JTBC는 "협상이 길어져 우려가 커진 것에 책임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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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드컵 중계 포스터. / 사진=연합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확보한 JTBC가 지상파 3사 중 KBS와 공동 중계를 확정했다. MBC·SBS와의 재판매 협상은 끝내 결렬됐다.

JTBC는 22일 "지상파 3사에 같은 조건을 제시해 21일까지 답신을 받은 결과 KBS와 공동 중계로 결론났다"고 밝혔다. KBS는 140억원에 합의했고, MBC·SBS는 "120억원 이상은 어렵다"며 협상이 무산됐다.

6월 11일(현지시간) 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로 개막하는 이번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104경기가 치러진다. JTBC는 배성재 캐스터 등 대규모 제작·기술팀의 현지 파견을 예고했다.

JTBC는 2026~2032 동·하계 올림픽과 2025~2030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확보한 뒤 지난 2월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했다. '보편적 시청권 훼손' 비판이 일자 월드컵은 지상파 재판매에 나섰고, JTBC는 "협상이 길어져 우려가 커진 것에 책임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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