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24시] 남해군, 45억 규모 2027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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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2027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22일 남해군에 따르면 올해 참여 자격을 기존 주소지 기준에서 벗어나 해당 지역 내 재학생, 재직자, 등록 외국인 등 '생활인구'로 확대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재정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생활밀착형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과 예산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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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신규 공중보건의사 6명 배치…의료 공백 최소화
(시사저널=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경남 남해군이 2027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22일 남해군에 따르면 올해 참여 자격을 기존 주소지 기준에서 벗어나 해당 지역 내 재학생, 재직자, 등록 외국인 등 '생활인구'로 확대했다.
남해군은 총 45억원 규모로 오는 27일부터 6월16일까지 50일간 제안사업을 접수한다. 일반 공모(3억원), 청년희망형(3억원), 사회적 약자 자립형(3억원), 순환경제 상생형(3억원), 생활안전형(3억원), 읍·면 자치계획형(2억원·28억원) 등 7개 유형으로 나눠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보편적 군정 발전을 위한 '일반 공모', 청년 맞춤형 지원인 '청년희망형', 취약계층 생활 밀착형인 '사회적 약자 자립형' 등이다. 아울러 공동체 협력을 강조한 '순환경제 상생형'과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안전형', 지역 특색을 살린 '읍·면 자치계획형' 사업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계획이다.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민e참여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등록하거나 이메일, 우편, 방문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홍보물에 삽입된 QR코드를 활용하면 모바일로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부서 검토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군민 투표로 우선순위를 정한 뒤 최종 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재정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생활밀착형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과 예산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남해군, '2026년 집중안전점검' 실시…주민점검신청제 운영
경남 남해군은 6월19일까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사전 점검해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남해군은 3월17일 담당 공무원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4월7일 분야별 민간전문가 및 소방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점검 일정과 방법을 논의했다. 민간전문가 협업을 통한 점검 실효성 제고 방안도 다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전문장비 활용을 확대하고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과 민생밀접시설을 중점 점검한다. 4월20일 첫 현장점검에서는 축사를 대상으로 소방·전기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화재 취약요인을 살폈다.
남해군은 점검 기간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군민들의 점검 신청을 받고 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안전신문고 앱, 포털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 남해군, 신규 공중보건의사 6명 배치…의료 공백 최소화
경남 남해군은 보건소와 보건지소, 남해병원 응급실에서 공공의료 업무를 수행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6명을 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21명 중 9명이 복무를 마친 가운데 신규로 의과 1명, 치과 2명, 한의과 3명 등 총 6명이 충원됐다. 의과 공중보건의가 3명으로 줄면서 남해군은 2개 권역(이동·상주·미조·남·창선면 및 서·삼동·고현·설천면)에 각 1명씩 배치하고 보건소는 2명에서 1명으로 줄였다.
남해군은 보건지소 권역별 순회진료와 원격·비대면 진료를 운영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일 방침이다. 관리 의사 1명을 추가 모집하는 등 의료 인력 확보에도 나선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올해 9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복무를 마치면서 보건지소 의료 공백이 우려되지만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와 관리의사를 채용해 앞으로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한 안정적인 의료 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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