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득점 없어도 괜찮다'…득점 루트 다변화 긍정 평가, 수비진은 붕괴

김종국 기자 2026. 4. 2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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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크루스 아술과의 2026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에서 골을 터뜨리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이 20일 미국 LA에서 열린 산호세와의 2026시즌 MLS 8라운드에서 볼다툼을 펼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의 올 시즌 득점 의존도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LAFC는 오는 23일 미국 LA에서 콜로라도를 상대로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9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LAFC는 최근 MLS 2연패를 기록 중인 가운데 서부 컨퍼런스 8위를 기록 중인 콜로라도와 대결한다.

미국 라티네이션은 22일 'LAFC는 손흥민과 부앙가의 골이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 손흥민과 부앙가의 폭발적인 호흡은 지난 시즌만큼 꾸준하지 않지만 LAFC는 탄탄한 팀워크를 보이고 있다. LAFC는 2선 공격진의 득점 기여도를 바탕으로 승점을 얻어나가고 있고 특정 선수에 대한 의존 없이 탄탄한 선수 층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LAFC는 올 시즌 초반 상상을 하지 못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팀의 최고 스타 선수들이 득점 감각을 되찾지 못했을 때조차도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주는 법을 터득했다. 지난해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은 부앙가와 환상적인 공격 조합을 선보이며 리그에 혁명을 일으켰고 단기간 내에 25골을 합작하는 기록적인 활약을 펼쳤다. 2026시즌 초반 상대 팀의 전술 변화로 인해 LAFC의 유기적인 공격 흐름이 깨졌지만 다른 선수들과 미드필더들이 득점 책임을 분담했다. LAFC는 더욱 연계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고 장기적으로 시즌 우승을 차지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LAFC는 올 시즌 MLS에서 5승1무2패(승점 16점)의 성적으로 서부 컨퍼런스 4위를 기록하고 있다. LAFC는 올 시즌 MLS 8경기에서 16골 6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LAFC는 올 시즌 부앙가가 MLS에서 4골을 성공시켜 팀내 최다골을 기록 중이다. LAFC는 마르티네스, 슈아니에르, 델가도, 보이드, 오르다스, 유스타키오, 테리, 팔렌시아 등 9명의 선수가 골을 기록 중이다.

LAFC는 최근 경기력 하락이 우려받기도 했다. 미국 SI는 21일 MLS 파워랭킹을 소개하면서 LAFC를 4위에 올렸다. 이 매체는 'LAFC는 산호세에 대패를 당했고 2025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두 골 차 이상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6경기 동안 무실점을 기록한 팀이 갑자기 2연패를 당하며 2경기에서 6골을 실점했다. 포틀랜드전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해 시즌 첫 패배를 당한 LAFC는 정예 멤버가 출전한 산호세전에선 대패를 당했다'고 언급했다.

LAFC 선수단이 크루스 아술과의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 2차전 원정경기에 앞서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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