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김진태 '쓴소리'에 "당 위한 애정의 말이라 생각…노력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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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당 강원지사 후보인 김진태 지사가 중앙당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데 대해 "당을 위한 애정의 말씀으로 생각하고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 그리고 중앙당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 양양군 남애항 현장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당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 애정어린 말을 해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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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뉴스1) 김정률 홍유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당 강원지사 후보인 김진태 지사가 중앙당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데 대해 "당을 위한 애정의 말씀으로 생각하고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 그리고 중앙당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 양양군 남애항 현장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당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 애정어린 말을 해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양양 마을회관에서 열린 중앙당 현장 공약 발표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장 대표에게 "하루 종일 발이 부르트도록 다녀봐야 중앙 뉴스가 뜰 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때가 많다"며 "당장 42일 뒤면 생사가 결정되는 후보 입장에서는 속이 탄다"고 했다.
이어 "옛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장 대표와) 서로 의지도 많이 했지만 붙잡으려고 하면 더 멀어지는 게 세상의 이치가 아니겠냐"며 "옛날의 멋진 장동혁으로 돌아가 줬으면 좋겠다. 결자해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장 대표는 '결자해지' 요구에 대해서는 "어떤 것을 말씀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며 "전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그것이 저에게 주어진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관련해서는 "아직 민주당도 선대위가 구성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결정되면 각자 선대위를 구성해 왔다. 중앙당에서 공천 상황 등을 지켜보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선대위를 구성하겠다"고 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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