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힐 준비 됐지만"…최강록 '흑백요리사' 인기→돌연 식당 폐업 심경 고백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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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록 셰프가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고 큰 인기를 누렸을 때의 심경과 운영하던 식당 폐업과 관련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이날 김도윤 셰프는 '흑백요리사' 출연 당시 최강록 셰프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최강록 셰프는 지난 2013년 Olive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 2'에 출연해 우승했고, 이후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방영한 '흑백요리사2'에서도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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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최강록 셰프가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고 큰 인기를 누렸을 때의 심경과 운영하던 식당 폐업과 관련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21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최강로드-식포일러'에서 최강록 셰프는 "잊힐 준비는 돼 있다. 3개월이면 거의 잊히더라"며 특유의 잔잔한 마음가짐으로 인기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전했다. 이어 데프콘은 "최강록 셰프가 돈복을 걷어찼다고 한다. 보통 물 들어왔을 때 노 젓자고 하는데 물이 들어왔는데 '오지 마세요, 배 안 띄워요' 이런 느낌"이라며 "주목받고 나면 그때 좀 더 할 걸 그런다. 그래도 후회가 없을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최강록은 "그런 상황을 세 번 겪는 것 같다"며 "나름대로 하고 있다. 노를 젓고 있다. 속도가 안 난다. 손으로 시속 2km 정도"라고 본인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요리사라는 직업이 고되고 힘들다. 유일하게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낄 때가 만든 음식을 어떤 분이 드실 때"라며 "잊힐 준비는 되어있지만 억지로 잊히고 싶지는 않다. 자연스럽게"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날 김도윤 셰프는 '흑백요리사' 출연 당시 최강록 셰프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시즌 2 방영 당시 너무 일찍 떨어졌던 일을 언급하며 "최강록이 1등 한 줄 모르고 술을 먹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강록은 본인이 우승한 사실을 숨긴 채 "우승자가 백수저라고 한다. 건배하자"했다며 "속으로 '나야 우승자'(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방송 공개되고 김도윤 셰프가 3일 후에 "나한테 왜 그랬어"라고 최강록 셰프에게 전화했다고 전해져 다시 한번 폭소를 유발했다.

최강록 셰프는 지난 2013년 Olive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 2'에 출연해 우승했고, 이후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방영한 '흑백요리사2'에서도 우승을 거머쥐었다. '흑백요리사1'에 출연한 2024년에는 2022년부터 운영하던 개인 식당을 폐업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SBS '최강로드-식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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