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위13-1·2구역 신통기획 확정…39층 5900가구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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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13구역이 최고 39층 5900가구 규모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장위 재정비촉진지구 13-1·2구역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13구역은 총 15개 구역으로 이뤄진 장위재정비촉진지구(옛 뉴타운)에 남은 마지막 재개발 지역이다.
13-1·2구역은 북서울꿈의숲·오동근린공원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개통 예정인 동북선 등을 감안해 '숲세권과 역세권'을 누리는 장위 생활권의 중심단지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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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230%→300%로

서울시는 장위 재정비촉진지구 13-1·2구역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13구역은 총 15개 구역으로 이뤄진 장위재정비촉진지구(옛 뉴타운)에 남은 마지막 재개발 지역이다. 이번에 신통기획이 완료되면서 장위동 일대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재편된다.
13-1·2구역 신통기획에 따르면 재정비촉진지구 규제 완화에 힘입어 용적률이 기존 230%에서 300%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전체 가구 수가 4128가구에서 5900가구로 늘었다. 1구역과 2구역이 각각 3400가구, 2500가구다. 최고 층수는 두 구역 모두 39층이다.
13구역은 우여곡절이 많았다.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지만 2014년 해제됐고 이듬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주거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는데다 사업성도 떨어져 10년 가까이 재개발이 정체됐다. 이번에 신통기획을 통해 사업성을 대폭 보강하면서 부활하게 된 것이다.
13-1·2구역은 북서울꿈의숲·오동근린공원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개통 예정인 동북선 등을 감안해 ‘숲세권과 역세권’을 누리는 장위 생활권의 중심단지로 조성된다.
우선 북서울꿈의숲과 오동근린공원을 잇는 광역녹지축을 연결하고 1구역과 2구역 경계부에 공원을 조성한다. 장월로변에도 연결녹지와 어린이공원을 신설해 녹지축이 우이천까지 이어진다.
또 녹지축을 따라 조성되는 보행로와 1·2구역을 잇는 공공보행통로를 연계해서 북서울꿈의숲부터 신설 역세권, 장곡초등학교, 장위지구를 잇는 보행체계를 구축한다.
두 구역이 개별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하나의 생활권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통합적 계획도 세웠다. 두 개 구역을 연결하는 동서방향 통경축과 바람길을 확보했다. 남북도로 변에는 중저층 주동을 배치하고, 단지 내부로 갈수록 높아지는 M자형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다양한 편의시설도 도입한다. 장위로와 돌곶이로, 역세권 접근가로변에는 상업시설을 배치하고, 두 개 구역 경계부에 주민공동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장월로변에도 공공시설이 들어간다.
시는 올해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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