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선택 “도덕성 본다”는 전재수 지지층 7%, 박형준 지지층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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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장 선거 여야 후보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전재수 의원을 국민의힘 후보인 박형준 현직 시장이 오차범위 내 간신히 추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장 당선가능성'에선 전재수 44%, 박형준 33%, 정이한 0% 순으로 전 후보가 기선을 잡은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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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지지 민주 전재수 40% 국힘 박형준 34%
田, 적극투표층 대세…朴, 소극·무당층 우위
민주 38% 국힘 31% 개혁 3%…무당층 23%
시장선택기준 공약 30% 능력 25% 도덕 17%
민주지지층 공약 34% 능력 33%…도덕 10%
국힘층은 도덕 24% 공약 23% 능력 21%순
부산광역시장 선거 여야 후보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전재수 의원을 국민의힘 후보인 박형준 현직 시장이 오차범위 내 간신히 추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가능성을 물으면 전재수 후보가 두자릿수로 앞섰다. ‘통일교 까르띠에 명품시계 수수 논란’의 여파인 듯, 시장 후보 선택 기준으로 ‘도덕성’을 국민의힘 지지층은 1순위, 민주당 지지층은 4순위로 여겨 대조되기도 했다.
22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는 KBS부산 의뢰 한국리서치 부산시민 지방선거 여론조사 통계표(지난 17~19일·부산 유권자 10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p)·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추출·전화면접·접촉률 17.9%·응답률 20.5%)를 보면 ‘부산시장 지지(적합)도’에서 전재수 후보 40%, 박형준 후보 34%로 양강구도가 나타났다.
![왼쪽부터 해양수산부 장관 재임 당시의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부산특별법 국회 처리를 촉구하며 삭발하는 박형준 현 부산시장(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연합뉴스 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dt/20260422114236040khab.png)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1%, 기타 1%에 유보층 24%로 집계됐다. 세부지표에선 전재수 후보가 중동부도심권 제외 대부분 권역에서 선두, 특히 6·3 지방선거 적극투표층(735명·이하 가중적용값)에서 48%로 박형준 후보(38%)를 따돌렸다. 소극투표층(168명)에서 박형준 29%·전재수 22%순, 비투표층(83명)은 박형준 17%·전재수 9% 순이어서 범야권은 투표 동원력이 약해 보인다.
거대양당 지지층은 각당 소속 후보에게 80%대 지지를 보낸 가운데, 무당층(지지정당 없음/모름/무응답 232명)에선 박형준 25%·전재수 11% 순의 지지가 나타났다. ‘부산시장 당선가능성’에선 전재수 44%, 박형준 33%, 정이한 0% 순으로 전 후보가 기선을 잡은 모양새다. 부산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38%·국민의힘 31%·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진보당 각 2%, 기타 1%, 무당층 23%다.
‘부산시장 후보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을 물은 경우 ‘정책과 공약’ 30%, ‘개인 자질과 능력’ 25%, ‘도덕성’ 17%, ‘소속 정당’ 13%, ‘당선 가능성’ 5% 순으로 높았는데 정파별 편차가 크다.
민주당 지지층(377명)이 정책 공약 34%, 자질 능력 33%로 평균대비 높고 소속 정당 13%·도덕성 10%·당선가능성 5% 순으로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314명)은 도덕성이 24%로 선두, 정책 공약 23%, 자질 능력 21%, 소속 정당 17%로 고른 분포에 당선 가능성이 6%다. 무당층은 정책 공약 32%, 도덕성 22%, 자질 능력 19%, 소속 정당 7%, 당선 가능성 2% 순으로 집계됐다.
전재수 지지층(399명)은 능력 36%·공약 34%·정당 14%·도덕성 7%·가능성 5%, 박형준 지지층(343명)에선 도덕성 26%·공약 22%·능력 21%·정당 17%·가능성 5% 순으로 더욱 대조됐다.
부산 권역의 이재명 대통령 국정평가는 ‘잘하고 있다’ 63%, ‘잘못하고 있다’ 27%로 긍정이 부정을 배 이상으로 압도했다. 지방선거에 대한 인식의 경우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47%,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39%로 오차범위 밖 격차가 났다. 부산교육감 지지는 63%가 선택 유보한 가운데 진보진영 김석준 현 교육감 26%, 보수성향 최윤홍 전 부교육감 8%순이다.
한기호 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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