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근로자 손가락 절단사고' 삼립 시화공장 현장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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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당홀딩스(구 SPC그룹) 관계사인 삼립의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손가락 절단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현장 감식에 나섰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22일 오전 11시 시흥시 소재 삼립 시화공장에서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팀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속 요원들과 합동으로 현장 감식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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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상미당홀딩스(구 SPC그룹) 관계사인 삼립의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손가락 절단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현장 감식에 나섰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22일 오전 11시 시흥시 소재 삼립 시화공장에서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팀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속 요원들과 합동으로 현장 감식에 들어갔다.
![삼립 시화공장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yonhap/20260422114115908dakr.jpg)
감식팀은 사고가 난 햄버거빵 생산라인의 컨베이어 구동 방식과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매뉴얼을 제대로 갖췄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근로자들의 손가락이 끼인 컨베이어 체인 부위를 살펴보고, 필요할 경우 임의제출 형태로 수거해 분석할 방침이다.
감식에는 1~2시간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10일 0시 19분께 삼립 시화공장 햄버거빵 생산라인에서 컨베이어 센서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각각 손가락 일부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이재명 대통령이 철저한 조사를 지시함에 따라 수사전담팀을 편성하고, 공장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센터장(공장장)을 비롯해 공장 관계자 4명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고용노동부 역시 해당 공장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별도의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삼립 시화공장에서는 지난해 5월 50대 여성 근로자가 끼임 사고로 사망했으며, 올해 2월에는 대형화재가 발생해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다치는 등 1년도 채 되지 않는 사이에 3건의 인명사고가 났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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