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장관, 인도와 FTA 반대하며 "버터치킨 쓰나미" 인종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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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 존스 뉴질랜드 지역개발부 장관이자 NZ퍼스트당 부대표가 인도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관련해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존스 장관은 지난 20일 리얼리티 체크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인도와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대해 "비판을 얼마나 받든 상관없다"며 "뉴질랜드에 '버터치킨 쓰나미'(butter chicken tsunami)가 밀려오는 것은 절대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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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셰인 존스 뉴질랜드 지역개발부 장관이자 NZ퍼스트당 부대표가 인도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관련해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존스 장관은 지난 20일 리얼리티 체크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인도와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대해 "비판을 얼마나 받든 상관없다"며 "뉴질랜드에 '버터치킨 쓰나미'(butter chicken tsunami)가 밀려오는 것은 절대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다음 주 인도와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후 뉴질랜드로 몰려들 인도인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뉴질랜드 정부 관계자는 협정 체결 후 2만 명 이상의 인도인 이민자가 뉴질랜드로 유입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야당인 노동당의 프리얀카 라다크리슈난 의원은 "노골적인 인종차별이자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이라며 "정치인이 이런 말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도 "도움이 되지 않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뉴질랜드는 인도와의 자유무역협정을 자국 기업들이 인도의 거대한 내수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한 세대에 한 번 올 기회로 평가하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연정 파트너인 포퓰리스트 정당인 NZ퍼스트당이 반대하고 있어 야당인 노동당의 지지 없이 의회를 통과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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