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평생학습 싱크탱크' 출범…AI 시대 교육 전환 설계 나선다

한지명 기자 2026. 4. 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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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AI 시대에 대응한 평생교육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서울시 평생학습 싱크탱크 위원회'를 출범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싱크탱크는 AI 시대 평생교육 방향을 설계하는 전략 거점"이라며 "시민 삶을 바꾸는 AI 기반 평생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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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미래전략 전문가 7인 참여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싱크탱크 위원회 정례회의 현장.(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AI 시대에 대응한 평생교육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서울시 평생학습 싱크탱크 위원회'를 출범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는 AI·디지털 대전환에 선제 대응하고 시민 삶과 연결된 학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정책, 미래전략, 디지털AI, 민관협력 등 6개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됐다. 연간 3회의 정례회의와 필요시 수시회의를 통해 주요 정책사업 방향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에는 'AI 사피엔스'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와 '두 번째 지능'의 김상균 경희대 교수를 비롯해 정민승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맹성현 태재대 부총장, 이혜원 트렌드코리아컴퍼니 연구위원, 이현 우리교육연구소 이사장, 김동호 서울대 교수가 참여한다.

지난달 31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평생교육이 기술 중심·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참여하는 '삶과 연결된 학습'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또 역량 진단부터 학습경로 설계, 교육 실행까지 이어지는 통합 학습체계 구축과 AI 윤리 및 사회적 영향에 대한 공공 논의 확대가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위원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서울 AI 평생교육박람회'가 단순 기술 전시를 넘어 시민 체감형 행사로 운영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험 콘텐츠, AI 기반 역량 진단과 학습경로 탐색, 고령화·고립·교육격차 등 사회문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확대, 민관 협력 기반 강화 등이 주요 방향으로 논의됐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싱크탱크는 AI 시대 평생교육 방향을 설계하는 전략 거점"이라며 "시민 삶을 바꾸는 AI 기반 평생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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