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본, '필리핀 마약총책' 박왕열 구속기소…공범 송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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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임시 인도 방식으로 송환된 박왕열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는 오늘(22일) 박왕열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1차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약 합수본은 이른바 흰수염고래로 불리는 박왕열의 친척인 공범 A씨 등을 포함한 3개 유통조직 총책을 추가로 적발하고 이들에 대한 송환 절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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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4.1kg 밀수 추가 범행…공범 송환 추진
![박왕열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newsy/20260422110350331fchh.jpg)
필리핀에서 임시 인도 방식으로 송환된 박왕열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는 오늘(22일) 박왕열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1차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왕열은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텔레그램 등을 통해 다량의 마약을 한국으로 밀반입하고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필리핀과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들여 온 필로폰 12.7kg을 포함해 마약류 17.7kg에 달합니다.
범죄 수익은 총 68억 원 상당으로 판매 대금과 적발된 마약류 양을 합치면 총 유통 규모는 131억 원 가량으로 조사됐습니다.
합수본은 조사 과정에서 현재까지 알려진 범행 외에 추가 범행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와 수사관을 필리핀 마닐라로 보내 공범과 필리핀 내 별개 마약 유통조직 총책 5명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박왕열이 필로폰 4.1kg을 밀수하고 국내 유통조직 총책과 공모해 추가로 300g을 밀수하려 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추가 범행에 대해선 법무부와 협력해 추가 기소할 방침입니다.
마약 합수본은 이른바 흰수염고래로 불리는 박왕열의 친척인 공범 A씨 등을 포함한 3개 유통조직 총책을 추가로 적발하고 이들에 대한 송환 절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A씨 등은 인터폴 적색수배 등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송환되지 않은 채 지속적으로 국내로 마약류를 반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합수본은 기소 이후에도 박왕열과 마약 밀수·유통 조직 총책들의 범죄 수익을 환수 추진하고 추가 범죄 수사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박왕열 #마약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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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원(ziz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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