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복숭아 탄저병·세균 구멍병 방제하세요"

김진방 2026. 4. 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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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최근 기후변화로 복숭아 탄저병과 세균 구멍병이 조기 발생하고 있다며 예방적 방제가 필요하다고 22일 당부했다.

이세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장은 "복숭아 탄저병과 세균구멍병균은 해마다 반복적으로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병으로 봄철 예방 방제가 한 해 농사 관리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방제와 시기별 환경 관리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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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구멍병 걸린 복숭아 [농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농촌진흥청은 최근 기후변화로 복숭아 탄저병과 세균 구멍병이 조기 발생하고 있다며 예방적 방제가 필요하다고 22일 당부했다.

복숭아 탄저병은 병원균이 과수원과 주변에 남아 있다가 감염에 적합한 조건이 갖춰지면 즉시 발생한다. 초기에는 열매에 갈색 반점이 나타나고, 병이 진행되면 감염 부위가 움푹 들어가면서 주황색이나 분홍색 곰팡이 포자가 형성된다.

최근 고온다습한 환경이 평년보다 일찍 조성되면서 5월 초부터 발병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세균 구멍병 병원균은 겨울 동안 가지의 궤양 부위에 남아 있다가 봄철 바람과 빗물을 통해 잎으로 옮겨간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봉지 씌우기가 필요하다. 다만, 봉지를 씌우기 전 반드시 예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약제 관련 정보는 농진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세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장은 "복숭아 탄저병과 세균구멍병균은 해마다 반복적으로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병으로 봄철 예방 방제가 한 해 농사 관리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방제와 시기별 환경 관리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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