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 천안 반도체 소재기업 엘케이켐 방문

김종효 기자 2026. 4. 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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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21일 충남 천안에 있는 반도체 전구체 소재 양산 기업 엘케이켐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산업육성 지원사업 우수기업의 기술 성과를 점검하고 반도체와 소재·부품·장비 분야 해외 진출과 정책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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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21일 충남 천안에 있는 반도체 전구체 소재 양산 기업 엘케이켐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산업육성 지원사업 우수기업의 기술 성과를 점검하고 반도체와 소재·부품·장비 분야 해외 진출과 정책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엘케이켐은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핵심 소재를 생산한다. 이 기업은 특정 유기 화합물 PCP 리간드를 세계 최초로 생산했다. 또 국내 최초로 반도체 증착 공정 소재 DIS 프리커서 양산화에 성공했다. 기업은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를 대체할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를 개발했다. 150도에서 합성 가능한 저비용·고성능 소재 기술을 확보했다.

엘케이켐은 2023~2024년 기정원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 지도,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시장조사 등 지원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신기술 개발과 공장 증축을 추진하며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인재 고용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기정원 직원들은 기업 연구시설과 주요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기술 성과, 상용화 계획, 현장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창엽 엘케이켐 대표는 "기정원 지원으로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매출이 82% 늘었다"며 "앞으로도 독보적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소재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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