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화물 서비스 개편…예약·추적 한 번에

정경수 2026. 4. 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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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화물 서비스를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했다.

예약부터 운송 현황 확인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기존 단순 정보 제공 기능에서 벗어나 고객이 직접 화물 예약과 조회, 운송 상태 확인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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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모바일 통합 플랫폼 구축
1분기 화물 물동량 83% 증가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에어프레미아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화물 서비스를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했다. 예약부터 운송 현황 확인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에어프레미아는 22일 화물 전용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 가능한 통합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기존 단순 정보 제공 기능에서 벗어나 고객이 직접 화물 예약과 조회, 운송 상태 확인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새 시스템에서는 실시간 예약과 예약 변경, 단계별 운송 현황 확인이 가능하다. 화물 이동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 가시성을 높여 물류 관리 효율을 개선했다.

이 같은 기능은 글로벌 항공 화물 시스템 ‘iCargo’와의 API 연동을 통해 구현됐다. 이를 통해 운송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대응 속도도 개선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미주와 아시아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화물 운송을 확대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방콕, 나리타, 다낭, 홍콩 등 8개 노선을 운영 중이며, 다른 항공사와의 연계를 통해 약 100개 노선까지 운송 범위를 넓혔다.

물동량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1분기 화물 수송량은 1만535톤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약 83% 늘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화물 홈페이지 리뉴얼은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화물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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