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배달 라이더 안전운전 리워드 챌린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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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배달 이륜차 교통사고 저감을 위해 안전운전 라이더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리워드 챌린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2일 TS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운행기록장치를 장착한 배달 라이더의 주행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운전 실적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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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보다 안전문화" 설문 결과 반영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배달 이륜차 교통사고 저감을 위해 안전운전 라이더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리워드 챌린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2일 TS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운행기록장치를 장착한 배달 라이더의 주행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운전 실적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5월 초 모집 예정이며, 배달플랫폼사와 협업해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전운전 우수자에게는 랜덤 리워드가 지급되며, 최우수 라이더 10명에게는 이사장상과 1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TS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륜차 운행기록과 공간정보를 결합해 위험운전과 안전운전 기준을 마련하고, 운전습관연계보험(UBI)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향후 유상운송보험료 할인 확대 등과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배달서비스 확산으로 신호위반, 보도침범, 중앙선 침범 등 법규 위반에 따른 사고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최근 5년간 TS 공익제보단에는 113만여건의 위반 사례가 접수됐다.
이에 TS가 국민 5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단속이나 처벌 강화보다 인센티브를 통한 안전문화 조성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TS는 지난해 배달 라이더 1000명을 대상으로 유사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위험운전행동 건수가 약 15.5% 감소하고 안전운전 점수는 17.3% 상승하는 등 운전행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인센티브 제공을 인지한 그룹은 미인지 그룹 대비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위험운전 빈도가 최대 67%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배달이륜차의 운행 특성을 반영한 안전운전 관리체계 구축에 의미가 있다"며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민간 협력을 확대해 UBI 활성화 및 제도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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