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매장량보다 많다...한국에서 터진 '신비의 광석' [지금이뉴스]
YTN 2026. 4. 22. 10:04
충북 영동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인 1억450만t의 일라이트(illite)가 매장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동군은 2024년부터 최근까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의뢰해 이 지역 지질 등을 조사한 결과 일라이트 매장량이 1억450만t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중국 등 해외에서 확인된 대형 일라이트 광상(鑛床)의 매장량은 500만t 수준으로 전해집니다.
일라이트는 중금속 흡착과 유기물 분해 능력이 탁월해 `신비의 광석`으로 불립니다.
국내에서는 영동군 영동읍∼양강면 일원에서 매장이 확인됐습니다.
영동군은 2017년 이 지역 15개 광구(2천30㏊)의 광업권을 확보한 뒤 화장품, 비료, 건축자재, 동물사료 등 분야 제품 생산에 활용하는 중입니다.
이번 조사는 28곳의 시추공을 뚫어 매장 범위와 함량 등을 탐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영동군 관계자는 "영동읍 주곡·산익리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산업적으로 활용 가치 있는 일라이트 함량이 확인됐다"며 "탐사 결과를 일라이트 표준화 및 인증체계 구축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영동군은 지난해 국비 등 230억원을 투입해 영동산업단지에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를 짓고, 미국 점토광물학회 등을 접촉해 국제 표준시료 등록을 추진하는 등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영동군 제공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 "협상 종결될때까지 휴전 연장"...이란 "인정 안 해"
- '장특공제 폐지' 논란에...부동산 시장도 촉각
- 경찰, 방시혁 하이브 의장 구속영장 신청...'1,900억 부당이득' 혐의
- 나리타 활주로 이탈 이어 하네다 시스템 마비...80여편 결항·지연 속출
- 일본 '살상무기' 빗장 해제...전투기·미사일도 판다
- 트럼프 "이란, 붕괴상태"...찰스 3세, 대서양 동맹 강조
- 하정우 청와대 수석, 마침내 등판...김용 "백의종군"
- 장검 사진 올리고 "李 대통령 잡으러간다"...50대 남성 검거
- 상가 화장실 휴지 썼다가 비명...알고 보니 '몰카 설치용 본드'
- 오늘 '체포 방해' 윤석열 항소심 선고...1심은 징역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