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전편의 3배"...'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흥행 청신호

신진아 2026. 4. 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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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가 오는 29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을 앞둔 가운데, 1편 오프닝 성적의 3배 이상을 벌어들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와 주목된다.

미국의 박스오피스 분석 매체 '박스오피스 프로'에 따르면 전편의 주역이 20년 만에 돌아오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개봉 첫 주 북미에서 최대 9500만달러(1달러 1510원 기준, 약 1430억원대)의 흥행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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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오프닝 수익 9500만 달러 예측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스틸 컷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가 오는 29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을 앞둔 가운데, 1편 오프닝 성적의 3배 이상을 벌어들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와 주목된다.

미국의 박스오피스 분석 매체 '박스오피스 프로'에 따르면 전편의 주역이 20년 만에 돌아오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개봉 첫 주 북미에서 최대 9500만달러(1달러 1510원 기준, 약 1430억원대)의 흥행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2006년 1편의 개봉 첫 주 흥행 수익인 2750만 달러를 3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화려한 패션 업계의 치열한 이면을 그리며 눈을 뗄 수 없는 패션 아이템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물론이고,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사회 초년생의 성장 서사를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지금까지도 대중들의 인생작으로 회자되고 있다.

속편은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과거 미란다 비서 '에밀리'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 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전편의 주역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가 다시 출연한다. 또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고, 엘린 브로쉬 멕켄나가 각본을, 카렌 로젠펠트가 제작을 맡는 등 원작의 핵심 제작진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높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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