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 2004.52원 '강보합'…서울 2040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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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지난 17일 4년 만에 2000원을 돌파한 이후 22일에도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넘는 지역은 서울을 비롯해 제주(2030.69원), 충북(2009.72원), 경기(2008.37원), 충남(2007.67원), 강원(2009.6원)·인천(2003.21원)·전남(2001.16원) 등 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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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유 가격 1998.26원…최고 서울 2027.13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지난 17일 4년 만에 2000원을 돌파한 이후 22일에도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 지역만 1원대 상승세를 보이며 2040원 돌파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13일째인 이날 오전 9시 기준 리터(L)당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 대비 0.71원 오른 2004.52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휘발유 전국 최고가는 2598원, 최저가는 1899원이다. 지역별로 휘발유 평균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울로 전날 대비 1.12원 상승한 2040.94원이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1989.37원)로 전날에 비해 0.78원 올랐다.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넘는 지역은 서울을 비롯해 제주(2030.69원), 충북(2009.72원), 경기(2008.37원), 충남(2007.67원), 강원(2009.6원)·인천(2003.21원)·전남(2001.16원) 등 8곳이다.
최근 국내 휘발유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차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인 지난 10일 휘발유 전국 평균 가격은 2.57원 상승했고 11일에는 1.75원, 12일은 0.73원, 13일엔 1.10원, 14일엔 1.27원, 15일은 1.27원, 17일은 0.94원, 19일 0.52원 올랐다.
전국 경유 평균 가격은 1998.26원으로 전날 대비 0.57원 상승했다. 전국 최고가는 2480원, 최저가는 1495원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날 대비 0.93원 오른 2027.13원으로 가장 비쌌고 제일 싼 지역은 대구(1981.33원)다. 2000원이 넘는 지역은 서울을 포함해 제주(2019.67원), 충북(2003.51원) ·강원(2002.81원)·경기(2001.39원)·충남(2001.03원) 등 6곳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3일 정유사의 주유소 공급 가격에 상한선을 두는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했다. 이후 같은 달 27일 2차, 이달 10일 3차 시행에 들어갔다. 3차 최고 가격은 휘발유는 리터당 1934원, 경유는 1923원이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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