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56세에 다시 하이힐 신었다…"모델 시절 트라우마" [소라와 진경]

강다윤 기자 2026. 4. 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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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소라/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모델 이소라가 15년 만에 홍진경과 다시 손을 잡고 파리 패션위크 도전에 나선다.

MBC '소라와 진경'은 90년대를 풍미한 1세대 슈퍼모델 이소라와 홍진경이 20대의 열정을 불태웠던 런웨이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과정을 따라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MBC '소라와 진경'/MBC

15년이라는 공백을 깨고 홍진경과 다시 손을 잡은 이소라는 파리 패션 위크 도전을 앞두고 그간 못다 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소라는 15년 만에 홍진경과 다시 만난 계기에 대해 "오랜 시간 연락하지 않았지만, 멋지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인간 홍진경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며 "직접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출연을 수락한 결정적 계기"라고 밝혔다.

'파리 패션위크 도전'에 나서며 만 56세의 나이에 다시 하이힐을 신게 된 이소라는 "처음엔 '말도 안 돼'라고 생각했다. 과거 모델 시절의 혹독한 기억이 트라우마처럼 남아있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이번 도전을 통해 예전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무엇보다 도전하는 그 자체에 의미를 두었다"며 결의를 보였다.

파리 현지에서의 고충도 리얼하게 담길 예정이다. 이소라는 "캐스팅될 때까지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고독과 끝없는 무안함이 힘들었다. 타지에서 활동하는 후배들의 마음을 비로소 이해하게 된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소라와 진경'은 오는 4월 26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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