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기대 이하 일본 수비수 정리 수순…'시즌 종료 후 방출 대상'

김종국 기자 2026. 4. 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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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이토가 장크트 파울리와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를 앞두고 경기장에 입장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의 이토가 라이프치히와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서 킥을 시도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 개편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0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에 4-2 완승을 거둬 올 시즌 분데스리가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슈투트가르트전 승리로 25승4무1패(승점 79점)의 성적으로 분데스리가 선두를 질주한 가운데 올 시즌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했다.

독일 스폭스 등 현지매체는 21일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짓고 이미 다음 시즌을 위한 선수단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 수비진은 예상보다 큰 변화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며 '놀랍게도 이토가 바이에른 뮌헨의 방출 리스트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토에 대한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이적에 동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토는 최근 두 시즌 동안 부상 문제에 시달렸다. 이토는 모든 선수들이 정상 컨디션을 유지할 경우에도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을 보장받는 선수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DFB포칼에서 모두 4강에 올라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트레블(3관왕)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분데스리가 경기에선 김민재와 이토가 센터백 듀오로 선발 출전하고 있다.

이토는 지난 12일 김민재와 함께 선발 출전한 장크트 파울리전 활약이 혹평받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5-0 대승을 거뒀지만 이토의 활약은 부정적으로 언급됐다. 독일 아벤트차이퉁 등 현지매체는 '이토는 태클과 패스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몇 차례 볼 소유권을 넘겨줬다. 이토는 경기 감각을 되찾지 못한 것 같았고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되며 다시 한번 부상 우려를 받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역시 최근 다양한 이적설이 언급되고 있다. 튀르키예 스폭스 등은 지난 18일 '김민재의 에이전트가 협상을 위해 이스탄불에 왔다. 김민재의 에이전트 리타가 페네르바체 이사진의 토루노굴라리를 만났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 영입을 위한 접촉을 시도했고 에이전트를 초대했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에이전트에게 올 시즌 종료 후 김민재 영입을 위한 공식 오퍼를 제시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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