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인천~몬트리올 노선 재운항… 6월부터 주 4회

염재인 기자 2026. 4. 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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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항공기 도입•라운지 및 카페 확장
에어캐나다가 오는 6월 5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인천~몬트리올 노선을 시즌 운항한다. 에어캐나다 보잉 787-4. 에어캐나다 제공

에어캐나다는 6월 5일부터 인천~몬트리올 직항 노선을 재운항하며, 한국-캐나다 간 항공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노선은 여름휴가 수요에 맞춰 운영되는 시즌 운항이다. 오는 6월 5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인천 출발편과 몬트리올 출발편 모두 주 4회 운항된다. 특히 해당 노선은 올해로 시즌 운항 3번째를 맞이하며, 꾸준한 수요를 기반으로 운항되고 있다.

인천~몬트리올 직항 노선을 통해 캐나다 주요 도시와 미국 동부 지역으로의 환승이 가능하다. 몬트리올은 에어캐나다의 핵심 허브 공항이다. 토론토·오타와·퀘벡시티 등 캐나다 주요 도시와 보스턴·뉴욕·워싱턴D.C. 등 미국 동부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주요 거점 역할을 한다.

몬트리올은 유럽풍 건축과 예술적인 도시 분위기가 특징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잘 알려진 몬트리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대형 문화 행사가 개최된다. 아울러 장탈롱 마켓(Jean-Talon Market)과 다양한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한 미식 문화, 야외 공연 등이 운영되고 있다.

장은석 에어캐나다 한국지사장은 “올해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항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북미 노선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어캐나다는 최근 항공기와 공항 서비스 전반에 걸쳐 고객 경험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에어버스 A321XLR 도입을 통해 북미 노선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몬트리올과 밴쿠버 공항에는 신규 라운지를 오픈해 탑승 전후 이용객의 공항 경험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염재인 기자 yj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