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R 6연패 도전”…현대차, 뉘르부르크링 24시 11년 연속 출전

박소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mink1831@naver.com) 2026. 4. 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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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다음달 14~17일 독일에서 열리는 '2026 뉘르부르크링 24시'에 출전해 TCR 클래스 6연패에 도전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SP4T 클래스에 투입되는 엘란트라 N1 RP는 국내 현대 N 페스티벌 N1 컵 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경주차로, 현대 N이 10년 만에 선보일 예정인 양산 전 단계의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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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르부르크링 서킷에 선 엘란트라 N1 RP(왼쪽 첫째, 둘째)와 엘란트라 N TCR [사진 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다음달 14~17일 독일에서 열리는 ‘2026 뉘르부르크링 24시’에 출전해 TCR 클래스 6연패에 도전한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 첫 출전 이후 11년 연속 참가로, 올해는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 검증에 나선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에 TCR 클래스의 엘란트라 N TCR 1대와 SP4T 클래스의 엘란트라 N1 RP 2대 등 총 3대를 투입한다. TCR 클래스는 양산차 기반 투어링 경주차가 경쟁하는 부문이고, SP4T 클래스는 2600cc 이하 터보 엔진 차량이 폭넓은 개조를 거쳐 경쟁하는 클래스다. 현대차는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완주했고, 2021년부터 TCR 클래스 5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예선전에 출전한 엘란트라 N TCR [사진 제공=현대차]
특히 SP4T 클래스에 투입되는 엘란트라 N1 RP는 국내 현대 N 페스티벌 N1 컵 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경주차로, 현대 N이 10년 만에 선보일 예정인 양산 전 단계의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게 특징이다. 현대차는 이번 레이스를 통해 성능과 내구성을 함께 점검해 향후 양산 준비에 활용할 계획이다.

출전 차량은 한국, 유럽, 미국 출신 드라이버들로 구성된 국제적 라인업이 맡아 주행할 예정이다. TCR 클래스 엘란트라 N TCR은 미켈 아즈코나, 마크 바쎙, 마누엘 라욱, 니코 바스티안이 맡는다. SP4T 클래스에는 미켈 아즈코나, 마누엘 라욱, 마크 발렌바인과 함께 김규민, 김영찬, 신우진, CJ 세풀베다가 출전한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경주차 엘란트라 N1 RP(왼쪽 첫째, 둘째)와 엘란트라 N TCR을 배경으로 드라이버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CJ 세풀베다, 김규민, 신우진, 김영찬, 마크 바쎙, 미켈 아즈코나, 니코 바스티안 [사진 제공=현대차]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장(상무)은 “뉘르부르크링은 ‘남양에서 태어나 뉘르부르크링에서 담금질했다(Born in Namyang, Honed in Nürburgring)’라는 현대 N의 철학이 구현되는 상징적인 무대”라며 “이번 대회는 현대 N의 차세대 파워트레인의 성능을 증명하는 자리인 동시에,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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