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한아 고맙다' 44년 만의 신기록+결승타…꽃다발·뜨거운 포옹 선사한 이숭용 감독[대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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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만에 새 역사가 쓰였다.
SSG 박성한이 개막 19경기 연속 안타라는 신기록과 함께 결승타까지 뽑아내는 대활약을 펼치며 이숭용 감독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박성한이 1루에 발을 내딛자 삼성 1루수 디아즈가 건네는 인사가 마치 대기록을 축하하는 듯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감독이 직접 꽃다발을 들고 선수를 기다리는 일은 흔치 않은 법, 그만큼 박성한의 기록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말해주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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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44년 만에 새 역사가 쓰였다. SSG 박성한이 개막 19경기 연속 안타라는 신기록과 함께 결승타까지 뽑아내는 대활약을 펼치며 이숭용 감독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SSG는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과의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5대4로 승리했다. 박성한이 신기록과 결승타로 팀 승리를 이끈 주역이 됐다.


1회초 리드오프 박성한은 첫 타석부터 신기록을 만들어냈다. 상대 선발 최원태의 초구 144㎞ 직구를 받아쳐 우익수 앞 안타를 뽑아내며 개막전부터 이어온 연속 안타 기록을 19로 늘렸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롯데 김용희가 세운 18경기 기록을 44년 만에 갈아치우는 순간이었다.
박성한이 1루에 발을 내딛자 삼성 1루수 디아즈가 건네는 인사가 마치 대기록을 축하하는 듯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양 팀은 4대4 동점인 채로 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에 돌입했다. 대기록의 주인공이 이번엔 승리의 주역이 됐다. 박성한이 2사 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팀에 리드를 안겼다.


삼성의 10회말 추격을 뿌리친 SSG가 5대4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따냈다. 더그아웃 앞에서 선수들을 맞이하는 이숭용 감독의 손에는 꽃다발이 들려 있었다. 그라운드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었다. 감독이 직접 꽃다발을 들고 선수를 기다리는 일은 흔치 않은 법, 그만큼 박성한의 기록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말해주는 순간이었다.


꽃다발을 전한 이숭용 감독은 박성한을 힘껏 끌어안았다. 짧은 포옹이었지만 그 안에는 44년 만의 신기록을 만들어낸 선수를 향한 축하와 승리를 이끌어준 감사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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