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LS일렉 주가 101% 급등에도 매수 유효…목표가↑"

김태종 2026. 4. 2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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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2일 LS일렉트릭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2만1천600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한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앞서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천26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5% 늘어나고, 매출은 1조3천766억원으로 33.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NH투자증권도 이날 LS일렉트릭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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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AW 2026' 참가 (서울=연합뉴스) LS일렉트릭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 전시회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LS일렉트릭 AW 2026 전시장 조감도. 2026.3.3 [LS일렉트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삼성증권은 22일 LS일렉트릭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2만1천600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한다고 밝혔다. 전날 정규장 종가는 18만4천700원이다.

한영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1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에도 컨센서스(시장 평균 예상치)를 충족했다"며 "성과급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음을 고려하면 양호한 수준으로, 이 비용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두 자리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LS일렉트릭은 앞서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천26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5% 늘어나고, 매출은 1조3천766억원으로 33.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한 연구원은 이어 "주가는 연초 대비 무려 101% 급등해 밸류에이션 부담을 부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그러나 글로벌 전력 기계 업체들의 밸류에이션 상승 추세와 북미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 이란 전쟁에 따른 전기화 흐름 가속화 기대 등으로 현재 주가가 비합리적인 수준이라고 단언하기 어렵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배전 부문 업황의 우수한 지속 가능성과 미국 빅테크와의 추가 수주 기대, 우수한 이익 성장, 단기 모멘텀을 고려하면 아직은 매수 의견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도 이날 LS일렉트릭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렸다.

이민재 연구원은 "증가하는 북미 빅테크 고객층과 늘어나는 리쇼어링(생산 이전) 프로젝트, 확대되는 국내 데이터센터 등 중장기 배전 수요 확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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