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혁, 체육쌤에서 BL 소설 남주까지…반전 매력 터졌다

이정연 기자 2026. 4. 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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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혁이 '로맨스의 절대값'에서 청량한 체육교사와 상상 속 BL 소설 남주를 오가며 강렬한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쿠팡플레이 드라마 '로맨스의 절대값'에서 손정혁은 체육교사 정기전 역을 맡아 극의 활력소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 상상 장면에서 손정혁은 현실 속 순한 체육 선생님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짙은 메이크업과 화려한 스타일링을 더한 손정혁은 상상 속 장면에서 날카롭고 저돌적인 분위기를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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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쿠팡플레이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손정혁이 ‘로맨스의 절대값’에서 청량한 체육교사와 상상 속 BL 소설 남주를 오가며 강렬한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쿠팡플레이 드라마 ‘로맨스의 절대값’에서 손정혁은 체육교사 정기전 역을 맡아 극의 활력소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정기전은 여의주(김향기)의 달리기 재능을 가장 먼저 알아보고 운동부 가입을 권유하는 인물로, 든든한 조력자이자 멘토 역할을 맡고 있다.

손정혁은 학생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과 다정한 분위기로 청량한 체육쌤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특히 컨디션이 좋지 않은 친구이자 국어 교사 윤동주(김동규)를 세심하게 챙기는 장면에서는 부드럽고 해맑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전은 여의주의 상상 속에서 터졌다. BL 소설을 쓰는 의주는 정기전과 윤동주의 모습을 보고 두 사람을 연인으로 오해했고, 자신의 소설 속 주인공으로 옮겨 담았다. 이 상상 장면에서 손정혁은 현실 속 순한 체육 선생님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짙은 메이크업과 화려한 스타일링을 더한 손정혁은 상상 속 장면에서 날카롭고 저돌적인 분위기를 뿜어냈다. 동규의 멱살을 잡거나 벽으로 몰아붙이는 장면에서는 터프한 카리스마까지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손정혁은 현실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상상 속 파격적인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오가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같은 인물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로맨스의 절대값’ 속 반전 매력의 중심에 섰다.

앞서 손정혁은 드라마 ‘사운드트랙’에서 감각적인 뮤지션, 영화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에서 운동과 공부를 모두 갖춘 우등생 캐릭터를 연기하며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줬다. 이번 ‘로맨스의 절대값’에서는 기존 이미지를 벗고 한층 넓어진 변신 폭을 드러내며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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