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I재단, 英 케임브리지대·연세대와 '피지컬 AI 선도도시' 구축 나서

이민하 기자 2026. 4. 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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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I재단이 서울시가 올해 1월 발표한 '피지컬 AI 선도도시' 구상 실현을 위한 글로벌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AI재단은 영국 케임브리지대 맥스웰 센터, 연세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피지컬 AI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글로벌 공동연구에 착수한다.

서울AI재단은 서울의 물리적 환경과 AI 기술을 결합한 미래도시 모델의 기준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글로벌 확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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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I재단이 서울시가 올해 1월 발표한 '피지컬 AI 선도도시' 구상 실현을 위한 글로벌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AI재단은 영국 케임브리지대 맥스웰 센터, 연세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피지컬 AI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글로벌 공동연구에 착수한다.

이번 연구는 로봇이 실제 도시환경에서 원활하게 이동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재단은 서울시의 정책 수요를 반영해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AI 기반 로봇·고령 친화 도시환경 평가체계 구축을 통한 로봇 이동성과 시민 서비스 활용 기반을 마련한다. 또 디지털트윈과 AI를 결합한 도시계획 시나리오 플랫폼 개발로 도시 변화 사전 검증 및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서울AI재단은 서울의 물리적 환경과 AI 기술을 결합한 미래도시 모델의 기준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글로벌 확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이번 연구는 4월 중 연구 협약 및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12월에 최종 성과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발된 가이드라인은 향후 서울시 도시계획 및 로봇 관련 정책에 반영해 미래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서울시가 선포한 피지컬 AI 비전을 세계적 수준의 연구기관들과 함께 구체화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이번 연구는 로봇이 일상화되는 서울의 미래를 앞당기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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