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과 휴전 연장…코스피 불안한 상승할까 [이미아의 투자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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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내 증시는 어제 6400선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해상봉쇄와 군사적 준비태세는 계속하겠다고 전했고, 이란이 일단 미국과의 2차 휴전 협상을 거부했지만, 국내 증시는 중동 정세 불안에도 상승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와 함께 국내 양대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도 2.1% 상승한 21만900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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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내 증시는 어제 6400선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늘도 신기록을 쓸지 주목된다.
전날 코스피지수는 2.72% 상승한 6388.4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0.36% 오른 1179.03에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해상봉쇄와 군사적 준비태세는 계속하겠다고 전했고, 이란이 일단 미국과의 2차 휴전 협상을 거부했지만, 국내 증시는 중동 정세 불안에도 상승세를 보였다.
2차전지 관련주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가 기대되며 주가가 급등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11.42% 뛴 47만8000원에 마감했고, 삼성SDI는 19.89% 오른 64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는 23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SK하이닉스가 4.97% 오른 122만40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와 함께 국내 양대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도 2.1% 상승한 21만9000원을 기록했다.

미국의 3대 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9% 내린 4만9149.3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63% 내린 7064.01, 나스닥 종합지수는 0.59% 밀린 2만4259.96에 각각 마감했다. 주요 테크주들이 내림세를 보였다. 애플은 팀 쿡 최고경영자의 퇴진 발표 이후 2.52% 떨어졌고, 엔비디아도 차익실현 매물에 1.08% 내렸다.
다우지수 선물은 이날 오전 8시(한국시간) 기준 0.3%대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S&P500 선물은 0.3%대 오름세, 나스닥 선물은 0.4%대 상승세를 각각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오늘 주목할 만한 이벤트는 한국은행에서 이날 오전 발표한 3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치)와 낮 12시에 공개할 3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이다.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5.24(2020년=100 기준)로 전월 대비 1.6% 올랐다. 2022년 4월 1.6% 상승 이후 4년여 만의 최고 상승률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4.1% 상승했다.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은 중동 정세 불안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환차익을 실현하려는 수요가 몰릴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 관련 이슈가 결국 해결될 것이란 기대감에 투자자들이 종목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SK하이닉스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2차전지 기업들의 주가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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