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연속골 정조준' 울산 말컹, 김정훈 버티는 안양 골문도 뚫을까…연승 달릴 팀은 어디?

강의택 기자 2026. 4. 2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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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직전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두 팀이 승점 3점을 놓고 맞붙는다.

말컹은 인천유나이티드전과 FC서울전, 직전 광주FC전까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양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안양은 홈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워 연승에 도전하고, 울산은 화력을 앞세워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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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말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 강의택 기자┃직전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두 팀이 승점 3점을 놓고 맞붙는다.

FC안양과 울산HD은 22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리그 6위(승점 10)에 올라 있는 안양은 최근 주춤한 흐름을 보였다. 4라운드 강원FC전부터 5경기 동안 3무 2패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승점을 꾸준히 쌓기는 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았다. 하지만 직전 포항스틸러스전에서 승리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포항이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이어갔지만 안양은 집중력 있는 수비로 맞섰다. 쉽게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버틴 안양은 후반 23분 최건주의 득점으로 균형을 깼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값진 승점 3점을 얻었다. 길었던 무승 흐름을 끊어냈고 홈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울산은 리그 2위(승점 16)에 자리하고 있다. 개막 후 3연승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무승부와 패배, 승리를 반복하며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흐름 속에 지난 15일 열린 FC서울과의 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1-4로 패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광주를 상대로 공격력이 폭발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정승현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말컹이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허율과 이동경의 골까지 더해 5-1 대승을 완성했다. 다득점으로 서울전 대패의 충격을 완전히 털어낸 울산이다.

FC안양 김정훈.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안양이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수문장 김정훈의 활약이 중요하다. 안양은 무승 기간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는데, 그 중심에는 김정훈의 선방이 있었다. 뛰어난 반사신경으로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막아냈다. 울산의 막강한 공격력을 상대해야 하는 이번 경기에서도 핵심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이에 맞서는 울산에서는 말컹의 발끝이 주목된다. 말컹은 인천유나이티드전과 FC서울전, 직전 광주FC전까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광주전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최근 경기에서는 득점뿐만 아니라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아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양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안양은 홈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워 연승에 도전하고, 울산은 화력을 앞세워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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