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워너원 재결합, 운명 같았다…모든 멤버가 지속 원해"[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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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환이 워너원 재결합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재환은 22일 디지털 싱글 '지금 데리러 갈게' 발표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워너원 멤버들 모두가 그룹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걸 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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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김재환이 워너원 재결합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재환은 22일 디지털 싱글 '지금 데리러 갈게' 발표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워너원 멤버들 모두가 그룹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걸 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재환은 2017년 그룹 워너원 메인보컬로 데뷔했으며, 팀 활동 종료 후 2019년 솔로로 데뷔해 발라드, 팝, 록, 알앤비 등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펼쳐왔다.
이 가운데, 워너원 멤버 9인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은 새 리얼리티 '워너원고: 백투베이스' 촬영에 돌입했다. 2019년을 끝으로 활동을 종료했던 워너원이 해체 7년만에 공식적으로 재결합을 한다는 소식에 많은 '국민 프로듀서'들의 관심이 쏟아진 바 있다.
김재환은 워너원 재결합 과정에 대해 "군대에 있을 때 멤버들이랑 가볍게 소통만 했다. 워너원 재결합에 있어서 깊게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는데 전역할 때쯤 이야기가 나왔다. 상황들이 자연스러웠던 것 같다. 제가 군대에 가고 휴가를 나왔을 때 멤버들이랑 의도치 않게 길거리에서 만나는 순간이 있었다. 마치 운명이 정해진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 갑자기 (강)다니엘이 콘서트를 하는데 연락이 돼서 콘서트에 가게 됐고, 오랜만에 인사를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던 멤버들과의 거리도 좁혀지고 가까워지면서 다시 워너원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도 하게 됐다"라며 "다시 돌아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그 마음이 저희 생각만 있어서 되는게 아니니까, 관계자분들의 이야기도 들어봐야 했다. 저희가 합심을 해서 단톡방에서 이야기를 해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번 리얼리티 촬영에는 군복무 중인 강다니엘, 그리고 라이관린이 불참했다. 김재환은 두 사람의 불참에 대해 "많이 미안해했고, 저희는 더 미안했다. 더 빠르게 진행이 됐다면 함께 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재환은 워너원 멤버들을 오랜만에 만났을 때의 기분에 대해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21살로 돌아간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무엇보다 아직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온 것은 없지만 먼훗날에 무대를 다시 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갖게 됐다"라며 "멤버도 많고 회사도 다르다 보니까 쉽지는 않은데 빠른 시일 내에 무대에 오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멤버 모두가 그룹으로서 지속되기를 바라고 있다. 다들 열심히 기도하고 있다. 모든 신을 생각하면서 기도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김재환은 같은 시기 멤버 박지훈과 솔로로 컴백하는 것에 대해 "저희가 서바이벌 출신이라 경쟁이라는 키워드가 없을 수 없다. 사실 시간이 지나면서 저희도 활동을 오래하다보니까 그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많았다. 오히려 이번에 지훈이랑 같이 음악방송을 한다고 했을 때 너무 좋았고, 같이 서있을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사실 지훈이는 지금 너무 잘나가니까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다. 말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김재환은 "제가 솔로로 활동을 할 수 있는 것도 워너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워너원이 있었기 때문에 솔로 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다. 그래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김재환은 신곡 '지금 데리러 갈게'는 이날 오후 6시 발표된다. '지금 데리러 갈게'는 김재환이 전역 후 처음 선보이는 신보다. 지친 순간에도 언제나 곁을 지켜주겠다는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록발라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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