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트레이드' 결국 신의 한수 되나→팀 옮기고 제대로 터졌다! AG 승선 기대감 더욱 커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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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를 통해 얻은 좌완 10승 투수가 올 시즌에는 더욱 잘 던지고 있다.
오원석은 2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2자책)을 마크했다.
오원석은 올 시즌 첫 경기 등판 후 인터뷰에서 "KT로 오고 야구가 는 것 같긴 한데 아직 조심스럽다. 나는 내 단점을 정말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장점을 살리되, 단점을 계속 보완하는 식으로 집중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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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석은 2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2자책)을 마크했다.
비록 팀이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이날 오원석이 보여준 투구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특히 스트라이크 존 안의 보더라인에 걸치는 공을 여러 차례 절묘하게 뿌리며 KIA 타선을 잠재웠다.
수진초-매송중-야탑고를 졸업한 오원석은 지난 2020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전신)의 1차 지명을 받으며 프로 무대에 입문했다. 그리고 2020시즌 승리 없이 1패를 기록한 오원석은 7승 6패(2021시즌), 6승 8패 2홀드(2022시즌), 8승 10패(2023시즌), 6승 9패(2024시즌)의 성적을 차례로 거뒀다.
매 시즌 잠재력이 터질 듯 말 듯 하다가 2025시즌을 앞두고 큰 변화를 맞이했다. 트레이드 통보를 받은 것이다. 당시 KT가 투수 김민(27)을 SSG로 보내는 대신, 오원석을 받는 1:1 트레이드였다. 그리고 지난 시즌 오원석은 11승 8패 평균자책점 3.67로 활약하며 자신의 몫을 다했다. 전반기에만 무려 10승을 거뒀다. KT 구단 역사상 좌완 토종 선발 투수가 10승을 거둔 건 오원석이 최초였다.
올 시즌에는 더욱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6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맹위를 떨치며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이어 8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4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쓴 오원석.
계속해서 15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따냈다. 그리고 이날 KIA전에서도 비록 승리와 연을 맺지는 못했지만, 자신의 장점을 뽐냈다. 이날 그의 속구 최고 구속은 148km까지 나왔다.


경기 후 사령탑인 이강철 감독은 "모든 선수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오원석은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다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경기 초반 김현수의 2점 홈런과 이강민의 타점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역전 허용 후 경기를 내줄 뻔했던 상황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3안타를 기록한 이강민의 동점 타점과 김민혁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선수들 수고 많았고, 다소 쌀쌀한 날씨에 야구장에 오셔서 열성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와 같은 활약이 계속 이어진다면, 오원석은 충분히 아시안게임 대표팀 승선을 노려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올 시즌 김진욱(롯데), 최민석(두산), 이의리(KIA), 송승기(LG) 등과 함께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오원석이다.
오원석은 올 시즌 첫 경기 등판 후 인터뷰에서 "KT로 오고 야구가 는 것 같긴 한데 아직 조심스럽다. 나는 내 단점을 정말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장점을 살리되, 단점을 계속 보완하는 식으로 집중하려 한다"고 말했다. 과연 오원석이 올 시즌 어떤 성적을 낼 것인가. KT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수원=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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