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베트남 정상회담…인프라·원전 협력 확대
[앵커]
인도 국빈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베트남에 도착해 3박 4일 정상 외교 일정을 이어갑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2일)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빈 만찬에 참석합니다.
보도에 최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도 국빈 방문을 마치고 어제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
오늘 현지 동포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 대통령은 호치민 묘소에 헌화한 뒤 베트남 지도부와 공식 환영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후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MOU 교환식과 공동언론발표 일정을 이어갑니다.
지난해 8월 또 럼 서기장의 국빈 방한에 이어, 이 대통령이 8개월 만에 베트남 신임 지도부의 첫 국빈으로 답방하게 된 겁니다.
[위성락/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지난 8월 (또 럼) 당 서기장의 국빈 방한, 올해 1월 정상 통화 시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불확실성 하에서 전략적이고 호혜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회담에서는 2030년까지 양국 교역액 1,50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한 경제 협력 고도화 방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인프라, 원전 등 핵심 분야 협력 강화도 주요 의제입니다.
[위성락/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에너지와 공급망 안정, 핵심 광물 협력 등 경제안보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소통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럼 서기장과 국빈 만찬으로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내일은 베트남 지도부 서열 2위인 총리, 서열 3위인 국회의장을 차례로 면담하고 양국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합니다.
KBS 뉴스 최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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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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