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원짜리가 70만원에 거래…미국서 난리 난 장난감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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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촉감 장난감 '니도(NeeDoh)'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2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완구업체 쉴링(Schylling)사 제품인 니도는 말랑하고 늘어나는 촉감을 특징으로 한 장난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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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니도 나이스 큐브'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needohofficial)](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newsis/20260422023306635voje.jpg)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김세은 인턴기자 = 최근 미국에서 촉감 장난감 '니도(NeeDoh)'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일부 제품은 정가의 수십 배에 달하는 가격에 재판매되며 리셀 시장도 과열되고 있다.
2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완구업체 쉴링(Schylling)사 제품인 니도는 말랑하고 늘어나는 촉감을 특징으로 한 장난감이다. 다양한 색상과 형태로 출시되며, 손으로 쥐었다 놓으면 다시 원래 형태로 돌아오는 촉감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의 '말랑이' 장난감과 비슷한 제품으로도 볼 수 있다.
약 10년 전 출시된 제품이지만 최근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했다. 특히 대표 제품인 '니도 나이스 큐브(NeeDoh Nice Cube)'는 공식 판매가가 약 5.99달러(약 8000원) 수준이지만, 중고 거래 플랫폼 이베이에서는 최대 500달러(약 73만원)에 판매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SNS에서는 매장 오픈 전부터 줄을 서는 '니도 헌팅' 콘텐츠가 잇따르고 있다. 소비자들이 대기 행렬에 동참하고 이를 촬영해 공유하는 행위 자체가 하나의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수요 급증에 따라 공급 부족도 심화되고 있다. 폴 와인가드 쉴링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9주 만에 1년치 재고가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생산량을 크게 늘리고 있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뉴시스] 니도를 사기 위해 매장 앞에 늘어선 대기 줄. (사진출처: 틱톡 @maridoll)](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newsis/20260422023306828hwkk.jpg)
이 과정에서 가품과 사기 판매도 늘어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베이, 테무, 알리바바 등 일부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정품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며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공식 판매처나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구매를 권장하고 있다.
일부 매장은 고객들의 과도한 경쟁과 무례한 행동을 이유로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다. 미국 워싱턴주 켄트의 한 매장은 "니도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무질서한 행동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유행이 사그라들 때까지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감각 자극 완화를 위해 해당 장난감을 사용하던 아동들까지 제품을 구하지 못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자녀가 사용하는 제품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며 가격 상승으로 구매 부담도 커졌다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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