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U-16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유소년 전문가’ 김태엽 감독 선임

강동훈 2026. 4. 22.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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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김태엽 감독을 선임했다.

김 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활동하며 연령별 축구대표팀과 골든에이지(축구협회에서 진행하는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를 지도해온 데다, 2025년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 코치로 합류해 U-17 월드컵 32강 진출을 돕는 등 해당 연령대 선수들의 특성과 국제대회 흐름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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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김태엽 감독을 선임했다. 김 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활동하며 연령별 축구대표팀과 골든에이지(축구협회에서 진행하는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를 지도해온 데다, 2025년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 코치로 합류해 U-17 월드컵 32강 진출을 돕는 등 해당 연령대 선수들의 특성과 국제대회 흐름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구협회는 21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 감독 선임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며 “이번 선임은 기술발전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기술발전위는 연령별 축구대표팀의 유기적인 연계와 선수 육성의 연속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각급 연령별 축구대표팀과 골든에이지 선수 지도를 경험한 전임지도자 중 적임자를 선발하기로 했고, 이후 후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심층 면접과 프레젠테이션(PT) 평가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김 감독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순위로 추천돼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김 신임 감독은 현장에서 유소년 육성과 지도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온 유소년 전문가로 불린다. 현역 시절 전남 드래곤즈와 독일 하부리그 등에서 활약한 김 감독은 은퇴 후 독일 유소년팀 코치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귀국해 전남 유소년팀인 광양제철초와 광양제철중 감독을 역임했다. 이 시기 다수의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었고, 또 한찬희, 장윤호(이상 수원FC), 이유현(강원FC) 등을 발굴하고 육성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U-16 축구대표팀은 내년 5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U-17 아시안컵 본선과 11월 카타르에서 열릴 U-17 월드컵 출전을 준비한다. 이에 앞서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유럽에서 열리는 친선대회에 출전하는 등 국제무대 경험을 통해 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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