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없는 한국 男 배드민턴은 약해" 평가 완벽히 뒤집혔다..."박주봉 감독의 팀, 절대 얕볼 수 없어"

장하준 기자 2026. 4. 2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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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인 약체로 평가받지만, 해외는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말레이시아 매체 '더 스타'는 21일(한국시간) "약체였던 한국 배드민턴 남자대표팀이 2026 토마스 우버컵에서 더블을 노린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매우 위험한 팀이다. 남자 싱글 선수는 경험이 부족한 편이지만, 복식은 강하다. 세계랭킹 1위인 김원호-서승재 조를 중심이 될 것이며 진용-기동주 조, 조송현-이종민 조가 뒤를 받친다"라며 경계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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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상대적인 약체로 평가받지만, 해외는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말레이시아 매체 '더 스타'는 21일(한국시간) "약체였던 한국 배드민턴 남자대표팀이 2026 토마스 우버컵에서 더블을 노린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매우 위험한 팀이다. 남자 싱글 선수는 경험이 부족한 편이지만, 복식은 강하다. 세계랭킹 1위인 김원호-서승재 조를 중심이 될 것이며 진용-기동주 조, 조송현-이종민 조가 뒤를 받친다"라며 경계를 드러냈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24일 덴마크에서 열리는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토마스 우버컵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세계 남녀선수단체전으로 남자 단체전인 토마스컵, 여자 단체전인 우버컵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 ⓒ연합뉴스/AP

앞서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이번 대회에 나설 남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여자대표팀은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을 필두로 심유진, 김가은, 김가람을 앞세웠다. 복식에서는 이소희와 백하나가 중심이 된다.

이처럼 강력한 선수단을 앞세운 여자대표팀에 비해 남자대표팀은 상대적으로 기대를 덜 받는 편이다. 하지만 '더 스타'는 한국 남자대표팀을 경계했다.

매체는 1992년 말레이시아의 대회 우승을 이끌었던 요크 멍의 발언을 인용했다. 매체에 따르면 멍은 "한국 남자대표팀은 약체로 평가받지만, 박주봉 감독을 뒤에 업은 한국을 절대 가볍게 평가할 수 없다. 한국은 복식을 모두 이기고, 단식에서 1점을 따내려 할 것이다. 1992년에도 비슷한 방식이 있었다. 당시 한국은 복식에서 매우 강했고, 단식에서 점수를 따려 노력했다"라며 한국을 과거 대회와 빗대어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한국 남자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 ⓒ연합뉴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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