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유깻잎, 친구 오빠와 4년째 열애 "결혼 생각 있다"(X의 사생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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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의 사생활' 유깻잎이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21일 전파를 탄 TV CHOSUN 예능 'X의 사생활'에는 크리에이터 부부에서 이혼 후 각자의 인생을 살고 있는 최고기, 유깻잎이 출연했다.
또 유깻잎은 "재산분할 안 했다. 저한테 아무것도 안 줬다. 그냥 맨몸으로 나왔다. X가 저보다 경제력이 있어 양육권도 포기했다. 이혼 후 몇 달은 수입이 아예 0원이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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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X의 사생활' 유깻잎이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21일 전파를 탄 TV CHOSUN 예능 'X의 사생활'에는 크리에이터 부부에서 이혼 후 각자의 인생을 살고 있는 최고기, 유깻잎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했고, 유깻잎은 다소 어린 나이에 아내와 엄마가 됐다. 그는 "성격과 가치관이 서로 달랐다. 사소한 생활습관으로 갈등이 있었다"며 "크리에이터다 보니 일상이 전부 일이었다. X가 저보다 더 일에 열정적이었다"고 떠올렸다.
시가와의 갈등도 있었다. 유깻잎이 "시아버지가 시골 분에 나이도 많으시다. 직설적인 표현이 너무 적응이 안 됐다"고 말하자, 최고기는 "제가 중재를 잘 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또 유깻잎은 "재산분할 안 했다. 저한테 아무것도 안 줬다. 그냥 맨몸으로 나왔다. X가 저보다 경제력이 있어 양육권도 포기했다. 이혼 후 몇 달은 수입이 아예 0원이었다"고 고백했다. 과거 최전성기엔 월수익 7000만 원을 찍기도 했다고.
유깻잎은 이혼 후 고정 수입을 만들기 위해 카페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크리에이터는 프리랜서 개념이라 고정 수입이 없다"며 "전남편이 딸을 키우고 있고, 전 양육비를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가 근무하는 카페는 친한 친구의 오빠가 운영하는 곳이었다. 유깻잎은 다른 아르바이트생과 마찬가지로 최저시급을 받고 일했다.

어느덧 면접교섭일, 그는 최고기를 통해 딸 솔잎이와 만났다. 모녀는 반가움에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다.
솔잎이는 "엄마와 하고 싶은 일들을 써왔다"며 찜질방 가기 등이 적힌 리스트를 건넸다. 유깻잎은 "엄마도 이거 솔잎이랑 너무 하고 싶었다"며 함께 찜질방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맛있는 것을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솔잎이가 그린 그림을 함께 감상하고, 노래방 부스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솔잎이는 "엄마랑 같이 노니까 너무 좋다"며 행복해했다. 유깻잎은 "좋은데 미안한, 두 가지 감정이 공존한다.
최고기의 여자친구에 대한 얘기도 오갔다. 솔잎이는 "엄마도 좋고 주은 엄마(최고기의 연인)도 좋다. 나한테 잘해준다"고 말했다.
최고기는 "저와 있을 때보다 더 웃음이 많은 모습이 보기 좋았다. 제가 더 행복했다"며 "그래도 엄마는 엄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미소 지었다.

이내 유깻잎의 새로운 만남이 이어졌다. 그러나 상대의 정체에 모두가 놀랐다. 바로 유깻잎이 아르바이트하는 카페의 사장 지창호였기 때문이다.
지창호는 "깻잎이와 4년째 연애 중"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함께 일하면서 깨가 쏟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유깻잎은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일하면서 자꾸 챙겨주고 싶고 마음이 가까워진 것 같다. 이 사람을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지창호는 "동생 친구라 보면서 예쁘다고 호감은 가지고 있었다"며 "고백은 제가 먼저 했다. 깻잎이가 부산으로 내려간다길래 고백하면서 붙잡았다.
최고기 또한 "지창호 씨를 뵌 적이 있다. 안리나 씨 결혼식에서 만났다"고 털어놨다. 유깻잎은 "고기 씨와 완전히 반대의 성향이다. 말이 많이 없다"며 묵묵히 자신을 위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짚었다.
그간 일에만 열중해온 이들은 오랜만에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즐겼다. 수줍게 네컷 사진을 찍고, 반지를 맞추고, 냉동삼겹살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지창호는 유깻잎의 돌싱 관련 질문에 "이미 알고 만난 거라 상관없었다. 대견스러웠다. 잘해주고 싶다"며 "결혼도 생각하고 만나는 것"이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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